천주성교사자경문 [한] 天主聖敎四字經文

한역서학서(漢譯西學書). 이탈리아 출신의 예수회 선교사 알레니(Aleni, 중국명 艾儒略, 1582∼1649)가 저술한 교리서로 1642년 북경에서 초간되었고 1650년, 1798년 역시 북경에서 중간되었으며 이어 1856년, 1861년, 1913년 상해의 자모당(慈母堂)에서도 중간되었다. 일명 ≪사자경문≫(四字經文), ≪사자경≫(四字經)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이 책에 설명된 천지창조 · 강생구속 · 성사 · 사말(四末) 등의 내용이 사언시(四言詩)의 문장으로 서술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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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성교백문답 [한] 天主聖敎百問答

한역서학서(漢譯西學書). 벨기에 출신의 예수회 선교사 쿠플레(Couplet, 중국명 柏應理, 1624∼1692)의 저술로 1675년 북경에서 초간되었고, 1925년 상해의 자모당(慈母堂)에서 중간되었다. 교리(敎理)에 대한 100항의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으로 되어 있는 문답(問答)식의 교리서인데 일명 ≪성교백문답≫(聖敎百問答) 또는 ≪百問答≫으로 불렸고, 우리나라에서는 1884년 ≪성교백문답≫이라는 제목으로 한글역(譯)되어 활판으로 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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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성교공과 [한] 天主聖敎功課

1862년 목판으로 인쇄되어 1969년 ≪가톨릭기도서≫가 나오기까지 한국 천주교회의 공식기도서로 사용되던 책. 일반적으로 성교공과(聖敎功課), 또는 공과(功課)로 불렸는데 공과란 광의로는 매일의 기도를 의미하고 협의로는 주일과 축일 및 기타의 기도문을 수록한 기도서를 의미한다. ≪천주성교공과≫의 간행은 1862년이지만 번역은 제2대 조선교구장 앵베르(Imbert, 范世亭) 주교로부터 시작된다. 1837년 앵베르 주교가 입국할 당시 조선교회에서 사용하던 공과는 한문본을 번역한 것으로 한자(漢字)의 음(音)만을 번역하고 그 훈(訓)은 번역하지 못했기 때문에 한문을 모르는 대부분의 교우들은 무엇을 기도하는지조차 모르는 형편이었다. 이로 인해 앵베르 주교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무지한 이들까지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공과의 편찬에 착수하여, 모예(Moye, 1730∼1793) 신부가 저술한 파리외방전교회 계통의 한문본 공과 ≪천주경과≫(天主經課, 1783)와 롱고바르디(Longobardi, 중국명 龍華民, 1559∼1654)가 저술한 예수회 계통의 한문본 공과 ≪천주성교일과≫(天主聖敎日課, 1602년) 두 책을 원본으로 해서 내용면에서는 ≪천주경과≫를 따르고 구조면에서는 ≪천주성교일과≫를 따라 공과를 완성하였다. 그 뒤 얼마 안 있어 앵베르 주교가 순교하자 이 공과는 최양업(崔良業) 신부, 다블뤼(Daveluy, 安敦伊) 주교와 베르뇌(Berneux, 張敬一) 주교 등에 의해 보완되고 정리되어 필사본으로 교우들에게 보급되었고, 이어 1862년에서 1864년 사이에 4권 4책의 목판본으로 간행되었는데 이 책이 바로 ≪천주성교공과≫이다. 그 뒤 ≪천주성교공과≫는 1963년 제2차 바티칸공의회의 결과로 1969년 새로운 기도서인 ≪가톨릭기도서≫가 나올 때까지 수없이 재판되었고, 그때마다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었으나 근본적으로는 큰 변화 없이 100여년 이상을 한국 교회의 공식기도서로 사용되었다.

[참고문헌] 李炳泳, 木版本을 中心한 天主聖敎功課小考, 韓國天主敎會史論文選集, 弟1輯, 韓國敎會史硏究所, 1976 / 崔允煥, 天主聖敎功課의 原本, 論文集 弟2輯, 가톨릭大學,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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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성 [한] 天主性 [관련] 신성

≪한불자전≫에 나오는 말로서 신성(神性)과 같은 뜻이다. ⇒ 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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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당 [한] 天主堂 [관련] 성당

⇒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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