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리비오 [라] Turibius, Alfonsus de Mongrovejo

Turibius, Alfonsus de Mongrovejo(1938∼1606). 성인. 축일은 3월 23일. 남아메리카 리마(Lima, 현 페루의 수도)의 대주교. 그는 스페인보호권의 전제정치적 남용과 수많은 면속권 및 특권에 대한 투쟁 등 교회와 포교사업의 조직, 그리고 학교 · 자선시설 · 성당 · 수도원 · 신학교 설립, 서부남아메리카 최초의 인쇄소 설립 등 종교 생활의 향상과 인디언의 문명 · 문화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활동하였다. 1679년 교황 인노첸시오 11세에 의해 시복(諡福), 1726년 베네딕토 13세에 의해 시성(諡聖)되었다. 성 대(大) 게르트루디스와 나란히 페루의 보호성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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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강본당 [한] 退江本堂

1922년 경북 상주군 사벌면 퇴강리(慶北 尙州郡 沙伐面 退江里)에 창설되어 1969년 폐쇄된 본당. 주보는 성모승천. 퇴강은 1890년대말 상주군 일대를 관할하는 공소로 설정되어 1922년 대구교구 소속본당으로 창설되었다. 이종필(李鍾弼, 마티아) 신부가 초대 주임으로 부임, 1931년까지 사목하면서 1923년 사제관을, 1924년 성당을 건축하여 본당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1936년 상주본당(현재의 서문동본당)을 분할, 독립시켰고, 일제말기에는 교회에 대한 탄압으로 본당발전은 주춤거리게 되었다. 더욱이 1940년 3대 주임 정수길(鄭水吉, 요셉) 신부가 전임된 후, 후임 신부가 부임하지 못해 상주본당의 공소로 격하되었다. 그러나 광복 후 김준필(金俊弼, 아우구스티노) 신부가 부임함으로써 본당을 재출발하게 되었고, 1952년 왜관대리구의 설정과 함께 대구교구에서 왜관대리구로 편입되었다. 그 후 1969년 안동교구의 설정과 함께 다시 왜관대리구에서 안동교구로 편입되었으나 곧 본당은 폐쇄되고 함창 본당의 공소로만 남게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67년의 교세는 신자수 1,213명, 공소 4개소였다. 역대 주임신부의 명단과 재임기간은 다음과 같다. 1대 이종필(1922∼1931년), 2대 이성인(李聖仁, 1931∼1934년), 3대 정수길(1935∼1940년), 4대 김준필(1945∼1948년), 5대 김명제(金命濟, 베드로, 1954∼1956년), 6대 최영호(崔榮浩, 비안네, 1956∼1965년), 7대 박태산(朴泰山, 요아킴, 1966∼196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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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회의 기도 [한] 痛悔∼祈禱 [영] act of contrition [관련] 통회

하느님의 자녀로서 죄를 지은데 대해 가슴 아파하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고 결심하면서 드리는 기도. 고백성사, 저녁기도 등의 일부를 이루며, 자신의 죄를 반성할 때 일반적으로 드리는 기도이다. (⇒) 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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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회 [한] 痛悔 [라] contritio [영] contrition

자신이 범한 죄를 뉘우치고, 슬퍼함과 동시에 다시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덕(德)의 행위. 죄를 뉘우치는 행위란 죄를 싫어하고 미워했다면 범하지 않았을 과거의 죄를 대상으로 하여 다시는 그러한 죄를 범하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연결된다. 죄를 범했다는 사실을 슬퍼한다는 것은 죄로 인해 하느님과의 관계가 깨어졌기 때문이 이 관계를 회복하려는 의지를 동반한다.

이 통회가 유효하기 위한 4개의 조건이 있다. ① 일시적 기분이나 감정으로 통회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통회의 마음이 우러나와야 한다. ② 그래서 하느님의 은총에 의해서 죄가 사해지도록 해야 한다. ③ 지금까지 지은 모든 대죄(大罪)를 슬퍼하여 고해성사를 통해 죄가 사해지도록 해야한다. ④ 주체적으로 자신이 지은 죄가 최대의 악임을 인식하고 여기에 합당한 보속을 한다는 마음가짐이 되어 있어야 한다. 이러한 통회에는 완전통회(完全痛悔 혹은 上等痛悔), 불완전통회(不完全痛悔 혹은 下等痛悔)가 있다. 마지막으로 통회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다시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는 결심이다. 따라서 통회 이후는 하느님이 정해준 법에 따라 생활하며 절대로 죄를 범하지 않도록 애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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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본당 [한] 統營本堂

경상남도 충무시 태평로 369의 1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마산교구 소속 본당. 주보는 로사리오의 성모. 현 명칭은 충무(忠武)본당이다. 1900년경 대구 및 진주지방에서 세례받고 들어온 김봉서(요셉), 윤원중(프란치스코), 강 카시미로 등이 동더리에 있는 정성집(안토니오)의 사가(私家)에서 첫 번 공소를 개설하게 되었고 그 뒤 도산면 법송리, 사량도 등에 이미 선교되어 교세가 날로 번창하다가 1929년 5월 25일 거제군 옥포리본당 주임 김후상(金厚相, 바오로) 신부에 의하여 통영읍 신정(현 서호동) 248번지에 교회를 개축, 본당으로 승격되어 초대 본당주임으로 송남호(宋南浩, 요셉) 신부가 부임하게 되었다.

1945년 광복과 더불어 6대 주임 박동준(朴東俊, 마티아) 신부는 일제의 적산 사원을 불하받아 1947년 성당을 태평동 369의 1로 옮기고 1957년 본당명을 충무본당으로 개칭하였다. 1968년 이르러 정순구(鄭淳九, 요한) 신부가 사원을 헐고 그 이듬해에 연건평 270평의 성당을 축성하기에 이르렀다. 교세가 날로 발전하여 서부지역에 200주년 기념 성당인 대건성당을 1983년 착공, 1984년 10월 준공하였다. 육영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여 유치원(충무유치원, 1977년 개원) 1개소도 운영하고 있다.

초대 송남호 신부 이래 13대 박해준(朴海俊, 치릴로) 주임신부에 이르도록 역대 12명의 신부가 본당 발전을 위하여 헌신한 결과 1983년말 현재 통영본당은 4개 공소(사량, 법송, 연화, 욕지)를 관할하고 있으며 신자수는 3,031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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