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립성체대례 [한] 建立聖體大禮 [관련] 성목요일

성목요일을 가리키는 옛말. 건립 성체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성체 성사의 설정을 뜻한다. (⇒) 성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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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도종회 [한] 虔禱宗會

한역서학서(漢譯西學書). 이탈리아 출신의 예수회 선교사 조톨리(Zottoli, 중국명 晁德菈)의 저술로 1863년 간행되었다. 총 부피 10장(張), 크기 13.7cm×9.4cm의 소책자로 중국의 신심단체인 ‘건도종회’에 대한 소개가 그 주된 내용인데 건도종회의 취지, 기원, 규칙 등이 서술되어 있고, 책의 끝부분에는 부록형식으로 ‘향예수고종경’(向耶蘇苦終俓)[고통스럽게 죽음을 당한 예수께 드리는 기도]이 수록되어 있다. 우리나라에는 간행 직후 전래되었고, 19세기말 한글로 번역, 필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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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본당 [한] 居昌本堂

부산교구 관할 본당. 주보는 성모성심. 소재지는 경남 거창군 거창읍 중동(慶南 居昌郡 居昌邑 中洞)이다. 1890년경 거창군 가북면 박암리(加北面 朴岩里)에 처음으로 공소가 설립되었고 1914년 거창읍 학리(鶴里)공소, 1924년에는 함께 합천(陜川) 본당에 소속되었다. 1940년 9월 거창공소가 본당으로 승격, 모본당인 합천본당은 공소로 격하, 합천의 3대 주임 박동준(朴東俊, 마티아) 신부가 거창본당의 초대 주임으로 부임하였다. 박신부는 1944년 현재의 본당 대지에 구성당을 신축하였다 1946년에 부임한 2대 정수길(鄭水吉, 요셉) 신부 재임 중 1949년 대구교구장 최덕홍(崔德弘, 요한) 주교가 방문하여 견진성사를 집전하였는데, 당시 읍내의 신자수는 180명이었다. 1950년 3대 주임 신상도(申尙道, 프란치스코) 신부가 부임했으니 6.25동란이 일어나 군종신부로 입대하자, 1951년에 김명제(金命濟, 베드로) 신부가 4대 주임으로 부임하였다. 5대 김태호(金兌浩, 알로이시오) 신부가 1954년 4월 부임하여 함양(咸陽)본당 주임을 겸임, 1956년에 현 성당을 신축 준공하였다. 같은 해에 부임한 6대 유창호(柳昌鎬, 토마스) 신부는 종각을 건립하였다. 1957년 부산교구 설립과 함께 거창본당은 부산교구 관할로 이관되었고 이 해에 유창호 신부는 웅양(熊陽)공소 건물을 매입, 1958년에는 박암공소를 증축하고 위천(渭川)공소 건물을 매입하였다. 1984년 현재 이윤호(李潤浩, 필립보) 신부가 사목하고 있으며, 신자수는 1,1577명, 공소는 6개소, 예수 성심시녀회 수녀가 상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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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본당 [한] 巨濟本堂

경남 거제군 거제면 동상리 598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마산교구 소속의 본당이다. 순교자 황사영의 모친 누갈다의 시동생이 거제도로 귀양와서 복음의 씨앗을 뿌린 지 129년 만에, 또 로베르(Robert, 金保祿) 신부가 첫발을 내디딘 지 56년 만인 1935년 5월 거제군 거제면 명진1구에 거제본당을 설립하였다. 초대 본당주임은 이명우(야보고) 신부였는데, 그 당시 교세는 공소 11개에 총신자 842명이었다. 11년 뒤인 1946년 박상태(누수) 신부 재임시에는 명진에서 거제면 동상 지역으로 60평의 대지 위에 성당을 새로 지었다. 유아 교육에도 관심을 기울여 1950년 박문선(야고보) 신부 재임시에는 성모 유치원이 개설되기도 하였다. 6.25동란의 전재와 혼란을 극복하면서 교세는 날로 늘어 1953년 최요한 신부 재임시에는 장승포본당이 분리 독립하였다. 4년 뒤인 1957년 이상호(레문도) 신부 재임시에는 동상동 지역에 120평의 석조 성당을 축성하였고, 사제들의 후생에도 관심을 기울여 1968년 정인식(알베르도) 신부 재임시에는 사제관을 개관하기도 하였다. 초대 이명우 신부 이래 1981년에 부임한 19대 이강해(스테파노) 신부에 이르기까지 18명의 신부가 봉직하였으며 그 동안 공소도 더욱 늘어 1983년말 현재 6개 공소에 신자수 2,131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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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양성체 [한] 擧揚聖體 [라] Elevatio [영] elevation in the Mass

미사성제에서 축성하여 성체와 성혈로 변화된 면병과 포도주의 형상을 신자들이 쳐다보고 경배할 수 있도록 높이 올려 보이는 행위. 성체로 변화된 면병의 형상만의 거양을 거양성체라 부르기도 하였다. 성체거양은 13세기 초엽에 에우데스 드 쉴리(Eudes de Sully) 혹은 그의 직후계자인 파리 교구장에 의하여 미사성제에 도입되어 50년 이내에 서방교회 안에 널리 전파되었다. 그러나 성혈의 거양은 14세기에 보편화되었고 교황 비오 5세의 미사경본(1570)에 규정되었다. 성체와 성혈을 거양하는 의미는 육신의 음식과 음료에 불과한 면병과 포도주가 축성의 말씀으로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하였음을 주지시켜고, 일찍이 십자가상에 높이 달려 희생의식을 치른 제물인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이제 아버지 하느님께 제헌하고자 하는 지향을 가다듬도록 촉구하며, 희생 제물이 되신 예수께 감사를 드리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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