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편지
코르데스 [원] Cordesse, Marius
Cordesse, Marius(1909∼1950). 파리 외방전교회 선교사. 한국성(韓國姓)은 공(孔).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파리 외방전교회에 입회하여 1938년 9월 13일 사제서품을 받음과 동시에 한국의 선교사로 임명되어 이해 10월 23일 한국에 입국하였다. 입국 후 대구(大邱)교구에 배속되어 대구 남산동, 경남 언양(彦陽), 경북 화원(花園) 등지에서 본당 주임신부로 사목했고 1948년 대전(大田)교구가 설정되자 대전교구로 전임되어 충남 당진(唐津)본당에서 사목하였다. 그러나 1950년 6.25전쟁으로 8월 22일 북한 공산군에게 체포되어 대전감옥에 수감 중, 9월 하순에 페랭(Perrin, 白) 신부와 함께 살해되었다.
코르넬리 [원] Cornely Rudolf
Cornely Rudolf(1830∼1908). 성서 주석학자이며 성서학 대저(大著) ≪Cursus Scripturae Sacrae≫의 창안자. 독일 브라이엘(Breyell)에서 출생하여 트리에르(Trier)에서 별세. 1852년 독일 예수회에 입회하여 1860년에 서품. 1862년에서 1866년까지 레바논 가지르(Ghazir)에서 동양어(東洋語)를, 파리에서 이집트학을 공부한 뒤 마리아 라흐(Maria Laach)에서 성서와 동양어 교수로 봉직하였다. 1873년 독일어 선교지(宣敎誌) 을 창간했는데 오늘날에도 간행이 계속되고 있으며 독일어 사용 국가 내에 널리 읽히고 있다. 1879년에서 1889년까지 로마 그레고리오 대학교의 교수를 역임하였고, 1884년 ≪Cursus Scripturae Sacrae≫의 집필을 입안, 이를 위하여 훔멜라우어(F. Von Hummelauer)와 크나벤바우어(J. Knabenbauer)의 협력을 약속받은 뒤 제1권 ≪Histotica et critica Introductio in utriusque Testamenti libros sacros≫(3v., Paris 1885∼1887)를 저술하였으며 성서주석서인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1890),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1892), ≪갈라디아인들에게 보낸 편지≫(1892),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1896), ≪지혜서≫(1910)를 썼다. 바울로의 케리그마에 대하여 지닌 그의 심리학적이고 신학적인 통찰력으로 인하여 그의 저작은 오늘에도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코르네이유 [원] Corneille, Pierre
Corneille, Pierre(1606∼1684). 프랑스 고전주의 창시자. 루앙에서 출생, 법률을 공부하여 18세에 변호사가 되었으나 파리에 가서 극작가가 되었다. 1636년 ≪르 시드≫(Le Cid)를 발표하여 대성공을 거둔 다음 애국심을 찬미한 비극 ≪오라스≫(Horace), 관용(寬容)의 비극 ≪시나≫(Cinna), 순교의 비극 ≪폴리왹트≫(Polyeucte)를 발표하여 인기를 얻었다. 그러
나 ≪거짓말장이≫, ≪페르타리트≫(Pertharite)를 쓴 후 차츰 인기를 잃고 고향으로 은퇴하여 종교서 ≪준주성범≫(Imitatio Christi)을 번역하였다. 라신느, 몰리에르와 함께 17세기 프랑스 고전파의 3대 극작가의 한 사람이 되었다. 라신느가 아름다운 필치로 정열을 불태우며 현실의 인간을 그린 데 대하여 코르네이유는 영웅적 이상의 인간을 묘사하여 의지의 힘을 찬미하였다. 그 역사극은 지금도 프랑스 국민에게 사랑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