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토 [원] Giotto, di Bondone

Giotto, di Bondone(1266∼1337). 이탈리아의 화가, 건축가, 중세의 전통과 상징주의를 완성함과 동시에 독자적인 리얼리즘에 의해 근세 회화의 기초를 만들었다. 피렌체파 회화의 확립자로서 그 명성은 동시대의 시인 단테의 ≪신곡≫ ‘지옥편’에서 치마부에와 대비하여 찬양되었다. 그의 대표작은 파도바의 산타 마리아 아라 아레나 성당의 내부를 장식한 <마리아와 그리스도의 이야기> 37도와 <최후의 심판도> 등의 벽화군(壁畵群)이다. 화면의 간명한 합리적 구성, 인물상의 조형성, 극적 내용이 심리적 표현 등에 획기적인 성과를 보였다.

그의 미술사적 의의는 선배 치마부에의 비잔틴주의를 극복함과 동시에 로마 화파(畵派) 카발리니 등의 영향을 발전시켜, 그리스도교의 교의를 중심으로 종교성과 인간성을 융합한 예술적 표현의 세계로 높인 점이다. 화면은 인물과 공간을 합리적으로 연관시켜 무대적으로 구성하고, 인물상은 조형적으로 형태화되어 각각 마음의 움직임이 개성적으로 표현되었다. 그리하여 정신성과 현실성과의 종합으로 고딕회화를 완성하였다.

카테고리: 신학자료실 | 댓글 남기기

지성학교 [한] ∼學校

구한말(舊韓末, 1908년) 애국계몽을 위해 천주교가 설립했던 초등교육기관으로 양지(陽智, 현 경기도 용인군) 지방에 있었다.

카테고리: 신학자료실 | 댓글 남기기

지성소 [한] 至聖所 [라] Sanctum Sanctorum

라틴어로 ‘가장 거룩한 곳’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원래는 계약의 궤를 넣어 두는 곳이었으나, 특별히 신에게 봉헌된 장소로, 침해될 수 없는 은밀한 곳을 의미하기도 한다.

카테고리: 신학자료실 | 댓글 남기기

지선악과 [한] 知善惡果 [영] tree of knowledge

에덴 동산에 있던 나무를 ‘지혜의 나무’라고 하는데, 이를 옛말로는 ‘선악수’(善惡樹)또는 ‘선악과’(善惡果), ‘지선악과’(知善惡果), 혹은 ‘선악과 나무’라고 지칭하였다. 태초에 하느님이 아담과 ‘하와’(Harwah = Eve)에게 이 나무의 열매를 따먹는 일을 금지하였다. 이는, 단지 두 사람의 순종을 시험하기 위해서였다(창세 2:16-17). 그런데 두 사람은 하느님의 명령을 어기었고, 그래서 시험에 합격하지 못하여, 에덴 동산으로부터 추방되었다(창세 3:23).

‘지선악과’ 또는 ‘선악과’란, 선악을 알게 되었다는 선악과 나무의 열매를 말한다. 만지거나 따먹지 말라는 ‘금단(禁斷)의 열매’를 뱀의 유혹에 빠져 둘이 따먹음으로써, 야훼의 계명을 배반하여 원죄(原罪)를 짓고, 여자는 임신의 고통을, 남자는 일생 일하여 그 소산으로 먹고 살게 하는 저주를 받았다고 한다. 선악과 나무란 바로 이 선악을 알게 되는 열매가 달렸던, 에덴 동산의 실과나무 곧 지혜의 나무를 말한다.

카테고리: 신학자료실 | 댓글 남기기

지산간호보건전문대학 [한] 智山看護保健專門大學

천주교부산교구유지재단 산하에 있는 전문교육기관. 메리놀수녀회 한국지부가 간호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1963년 12월 16일 3년제 간호학교 설립인가를 얻어 부산 메리놀병원 부속 간호학교로 출범하였다. 초대교장으로 메리놀수녀회 소속 콘로이(St. Patricia Conroy)가 취임하였다. 1968년 9월 26일 신축교사로 이전하였고, 1971년 12월 29일 메리놀간호전문학교로 개편하였다. 1977년 12월 31일 운영권이 부산교구유지재단으로 이양되었으며, 이듬해 보건계통의 물리치료과, 임상병리과, 방사선과가 신설되었다. 1979년 1월 1일 교명을 지산간호보건전문대학으로 변경하고 1980년 3월 2일 부산시 동래구 부곡동 산 8번지로 캠퍼스를 이전하였다. 지산간호보건전문대학은 현재 간호학, 임상병리, 방사선, 물리치료, 의무행정, 치기공 등 6개 학과를 개설하고 있다. 부속기관으로는 도서관, 지산학보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교지는 <지산>.

카테고리: 신학자료실 |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