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소속 본당. 혜화동본당 산하의 공소로 있던 중 1938년 2월 본당으로 분리 독립, 초대 본당주임으로 파리 외방전교회의 콜랭(Colin, 高一郞) 신부가 부임, 1947년까지 사목하였다. 1955년 1월 4대 주임 김제근(金濟根, 토마스) 신부가 부임, 4월에 청량리본당을 분할 독립시켰고, 11월 성당 신축 기초공사에 착수, 1956년 과로로 성당 낙성을 보지 못한 채 선종(善終), 후임으로 5대 김덕제(金德濟, 치릴로) 신부가 부임, 1957년 5월 노 대주교 집전으로 새 성당 낙성을 위한 축성이 있었다. 1969년 8대 이석충(李錫忠, 요한) 본당신부가 부임, 사제관을 개축하였다. 1974년 9대 김정수(金晶壽, 레오) 신부가 부임, 본당묘지(경기도 포천군 영중면 7만평) 마련에 힘썼다. 본당 관할구역은 제기동, 용두동 일부, 안암동 일부, 종암동 일부, 보문동 일부이다. 현재 본당주임은 11대 김정직(金正直, 디오니시오) 신부, 본당주보는 성 토마스 아퀴나스, 신자수는 4,378명(1983년 현재), 샤르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분원이 설치되어 있다
제구 [한] 祭具 [라] vasa sacra [영] sacred vessels
미사와 기타 전례에 사용되는 용기(容器)들을 통틀어 말한다. 성작(聖爵)과 성반(聖盤), 성합(聖盒), 성광(聖光)처럼 성체와 성혈이 직접 닿게 되는 것도 있으며 그 밖에도 성체포(聖體布), 성작수건(聖爵手巾), 성작개(聖爵蓋), 주수병(酒水甁), 향로 등이 있다.
제2회 [한] 第二會 [영] second Order [관련] 수도생활
탁발수도회(제1회) 창설자인 정신에 따라 생긴 여자수도회. 그 예로서 프란치스코회의 글라라회(Poor Clares), 도미니코회의 도미니코 여자수도회(Dominican Sisters) 등이 있다. (⇒) 수도생활
정화경 [한] 鄭∼
정화경(1807∼1840). 성인(聖人). 축일은 9월 20일. 회장. 세례명 안드레아. 충청도 정산(定山)의 부유한 교우가정에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열심히 수계했고, 성장해서는 신앙생활을 위해 고향을 떠나 수원 근처로 이사해 살면서 회장 일을 맡아보며 공소를 세웠고 또 서울을 왕래하며 힘자라는 데까지 교회 일을 도왔다. 1893년 기해(己亥)박해가 일어나자 교우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순교를 예비시키는 한편 피신해 온 앵베르(Imbert, 范世亭) 주교를 맞아 은신처를 마련해 주었다. 그러나 주교를 찾고 있는 밀고자 김순성(金順性, 일명 여상)에게 속아 주교의 은신처를 알려 주었고, 또다시 신부들을 잡으려고 김순성 일당이 계교를 꾸미자 이를 눈치채고 피신한 후 신부를 찾아가 자신의 어리석음을 뉘우치고 고해성사를 보았다. 그러나 9월에 체포되어 포청에서 고문과 형벌을 이겨낸 후 19840년 1월 23일 포청옥에서 교수형을 받고 순교했다.
1925년 7월 5일 교황 비오 11세에 의해 복자위에 올랐고, 1984년 5월 6일 한국 천주교 200주년 기념을 위해 방한(訪韓) 중이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성인의 반열에 올랐다.
정해성 [한] 丁海星
정해성(1943∼1984). 수원교구 소속 신부. 세례명 토마스 아퀴나스.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중원리(中元里)에서 태어났다. 성신중고등학교를 거쳐 1970년 7월 11일 가톨릭대학을 졸업하고 사제로 서품되었고, 경기도 안중(安仲)본당 주임신부로 첫 사목생활을 시작하였다. 1972년 5월 군종신부로 육군에 입대, 1977년 12월 대위로 예편한 후 경기도 왕림(旺林)본당 주임신부 겸 광성국민학교 교장으로 사목하였다. 1983년 4월 수원 가톨릭대학 설립추진위원회가 결성되자 사무국장 겸 건설본부장에 임명되어 수원 가톨릭대학 건립을 지휘하는 한편 수원교구 건축위원, 광암학원 이사, 수원교구의 발전에 크게 공헌하였다. 1984년 2월 수원 가톨릭대학을 완공 후 동(同)대학의 기획관리처장 겸 교수로 재직하던 중 1984년 10월 24일 간암으로 서울 명동 성모병원에서 선종, 미리내 소재 수원교구 성직자 묘지에 안장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