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호위병 [한] ~護衛兵 [영] Swiss Guards

교황을 경호하고, 교황청을 수비하는 교황청의 공식 경비대원. 이들을 스위스 호위병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14세기 이후부터 교황의 경호를 주로 스위스인들이 담당한데 있고, 1505년 교황 율리오 2세가 스위스인 호위대를 정식으로 결성하였던 데에 있다. 스위스 호위병과 관련된 중요한 사건은 1527년 독일군이 로마를 약탈하였을 때 교황 글레멘스 7세를 호위하여 천사성(Castle Sant-Angelo)까지 후퇴한 일이다. 이때 147명이 전사하고 교황과 함께 천사성까지 들어간 호위병은 겨우 42명에 불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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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원] Switzerland

유럽의 중부에 있는 연방공화국으로 정식 명칭은 스위스 연방이다. 옛 이름인 헬베시아(Helvetia)는 지금도 우표 잡지 자동차의 국적 표시 등에 사용되고 있다. 면적 4만 1,288㎢, 인구 648명(1982년 추계)이다. 스위스에 기독교가 전파된 경위에 대하여는 확실한 기록이 없으나, 아마도 로마제국 치하에서 상인이나 노예로써 이곳에 도착한 열성적인 그리스도교 신자들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었으리라 본다.

스위스는 16세기에 들어와서 인군 독일의 프로테스탄티즘 운동의 영향을 받아 스위스에서도 여러 가지의 개혁을 위한 활동이 있었다. 츠빈글리(Zwingli)는 성서에 기초를 두지 않는 전례 관습이나 행사에 반대하여 1523년 1월 26~28일 간에 걸친 신앙토론을 통하여 그의 주장을 강력히 전개하였고, 그 결과 1524년 취리히에서는 성상이 파괴되고 새로운 교리가 도입되고, 수도원이 해체되고, 1525년에는 미사집전이 금지되었다. 취리히로부터 동부 스위스에는 새 교리가 많이 전파되었으나, 루체른(Lucerne), 추크(Zug), 프리부르(Fribourg) 등에서는 강력한 저항이 일어나, 마침내 의회의 결의에 의하여 1526년 5월 21일~6월 8일간에 걸쳐 바덴(Baden)에서 대 신앙 토론회를 열어 츠빈글리 신학 이론에 대항해 교회의 일치를 이루는 데 성공하여 스위스에서는 결국 가톨릭의 승리로 끝났다.

1789년 프랑스 혁명의 여파로 스위스는 프랑스의 나폴레옹 군대의 침입을 받아 새 헌법을 강요당하고 이 헌법에 따라 반종교 · 반교회운동이 일어나 수도원이 해산당하고 교회재산이 몰수되는 수난을 겪기도 하였다. 1870년대의 문화투쟁, 1, 2차 세계대전을 거쳐 스위스는 신앙상의 모든 장애를 극복하고, 전 인구의 2분의 1인 304만 4,000명이 가톨릭 신자인 대가톨릭 국가로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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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니 [원] Sweeny, Joseph A.

Sweeny, Joseph A.(1895~1966). 메리놀(Maryknoll) 외방전교회 소속 미국인 신부. 1920년 메리놀 신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한국에 건너와, 그 후 45년간 오직 한국의 나환자만을 위해서 헌신하다가 한국 땅에 몸을 묻었다. 일제 말기에 강압에 못 이겨 중국으로 건너갔으나, 해방과 더불어 중공(中共)에 위해 미국으로 강제 추방되었다. 미국에 머무르는 동안에도 나병 퇴치에 전력하여, 1953년 세계적으로 구라사업에 크게 공헌한 사람에게 주는 ‘다미아 도튼’상을 받고, 그 이듬해에 다시 한국에 돌아왔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구라사업을 전개한 그는, 경기도 시흥군의 성 나자로원(院)을 비롯해서 밀양(密陽), 포항(浦項), 고성(固城) 등 5개 지역에 나환자를 위한 외래진료소를 개설하였는데, 그의 손을 거쳐 간 나환자의 수는 무려 1만 3,000명을 넘는다. 그로 인해 1962년 대통령으로부터 문화훈장을 받았고, 1966년 선종 뒤 그의 유해는 시흥 나자로원 뒷산에 묻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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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원] Sweden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동부에 위치한 입헌군주국, 노르웨이 및 핀란드와 국경에 접하고 있으며 면적은 44만 9,964㎢, 인구는 833명(1982년 추계)이다. 9세기경 프랑크 왕국으로부터 그리스도교가 전래되었으나 내란 때문에 확산되지 못했고, 조직적인 전도는 11세기 영국에 의래 행해졌으며 12세기에야 비로소 그리스도교가 본격적으로 전래되었다. 중세 후반까지 성직은 보호되었으나 종교개혁 이후 루터파 교회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그 뒤 독특한 스웨덴 신학을 배경으로 국교회가 발전하여 현재 국민의 96%가 국교회에 속해 있다. 스웨덴에는 1개의 가톨릭 교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가톨릭 신자수는 10만 8,000명(1982년 현재)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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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예수의 제자수녀회 [한] ~弟子修女會 [영] Disciples of the Divine Master

1924년 2월 10일 이탈리아 알바(Alba)시에서 알베리오네(Giacomo Alberione) 신부에 의해 창설된 수녀회. 같은 창립자에 의해 세워진 성 바오로 수도회, 성 바오로 여자수도회, 착한 목자 예수회, 사도의 모후회 등 성 바오로 가족 수도회에서 세 번째로 발족되었다. 스승 예수를 공경하는 것을 특수 사명으로 하여 숨은 생활 곳에서의 성체조배와 사제직과 전례를 통한 사도직에 전념하는 것을 기본 정신으로 한다. 성 바오로 수도회의 요청으로 1965년 1월 5일 이탈리아인 안칠라 벨레소(M. Ancilla Belleso), 클레멘테 올리베로(M. Clemente Olivero) 수녀가 처음 내한하여 1966년 서울 미아리에 있는 현 본원 건물의 신축공사를 착수하여 1967년 5월 4일 첫 지원자를 맞았다. 1968년 7월에는 전례품 보급을 위한 작은 사무실을 제공받았고, 1969년 5월 현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내에 전례사도직 센터를 개설하였다. 1973년에 한국 내 첫 수련소를 개원하였고, 1976년 7월 마산 교구로 진출하였다. 1979년 5월에는 로마관구에 속해 있다가 한국관구로 승격되었다. 1980년 12월에는 성당 축성식을 거행하여 현재 관구장 마리아 안칠라 벨레소 수녀를 중심으로 53명의 회원들이 기도 생활과 사도직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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