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첨례 [한] 望瞻禮

교회가 대축일(大祝日) 전날을 기념하는 것을 말한다. 1960년대 한국 가톨릭 교회의 ‘공용어심의위원회’의 용어 개정에서 ‘축일 전야’란 표현으로 바뀌었다. 현재 전야를 지내는 축일은 예수성탄, 성신강림, 세자 성 요한 탄생, 사도 성 베드로와 바오로, 성모승천 대축일 등의 다섯 축일이다. 예전에는 축일 전날 속죄의 뜻으로 단식과 금육을 지키며 아침에 망첨례 미사를 드렸는데 제의색(祭衣色)은 자색이었고, 미사 중 대영광송과 알렐루야는 사용되지 않았다. 1962년 전례개혁 후 모든 대축일 전야미사는 오후에만 드릴 수 있게 되었고 본축일과 같은 색의 제의를 입었고 대영광송, 알렐루야, 신경(信經)도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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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자 [한] 亡者

죽은 사람을 뜻하는 옛말. ≪한불자전≫(韓佛字典, 1880)에 수록되어 오랫동안 교회 내에서 쓰여온 용어의 하나이다. 초상이 나면 교우들은 죽은 사람을 ‘망자’로 호칭하며 연도(煉禱)를 바쳤다. 그러나 3일이 지나면 ‘망자’가 아니라 ‘연령’으로 호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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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부활 [한] 望復活 [관련] 성토요일

⇒ 성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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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도네 [원] Mandonnet, Pierre

Mandonnet, Pierre(1858-1936). 프랑스의 교회사가, 철학사가. 퓌더돔(Puy-de-Dome)에서 태어나 1882년 도미니코회에 입회, 1887년 사제로 서품, 1891년부터 1918년까지 스위스 프리부르대학 교회사학 교수로 있었다. 1919년부터 파리에서, 1927년부터는 솔스와(Saulchoir)에서 여생을 보냈다. 중세사가(中世史家)로서 특히 13세기의 도미니코회, 토마스 아퀴나스주의, 아리스토텔레스주의에 대해 집중적 연구를 전개하였다. ≪시제르 드 브라방과 라틴적 아베로이스주의≫(Siger de Brabant et l’averroisme latin au XIIIe siecle, 2권, 루뱅 1908-1911), ≪Des Ecrits Authentiques de saint Thomas d’Aquin≫(제2판, 프리부르 1910), ≪Bibliographie Thomiste≫(파리 1921), ≪Dante le theologien≫(제2판, 파리 1935), ≪S. Dominique, l’idee, l’homme et l’oeuvre≫(제2판, 파리 1938)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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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덕 [한] 望德 [라] virtus spei [영] virtue of hope [관련] 희망

대신덕(對神德)의 하나로 영원한 생명을 지향하고 기대할 수 있는 정신적인 능력. 이는 우리 인간이 스스로의 힘으로 얻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받은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속에 하느님의 사랑을 부어주셨기 때문에”(로마 5:5) 비로소 우리가 가지는 덕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적극적으로 이를 포기하지 않는 한 망덕은 사라지지 않는다. 이 망덕으로 우리는 역경을 이겨내고 절망을 극복하며, 인간적인 약점으로 인하여 사죄(死罪)에 빠졌을 때에도 회개할 용기를 얻고 구원을 희망하는 것이다. 이러한 그리스도인의 희망에 어긋나는 행위는 실망하거나 자신을 과신하는 것이다. (⇒)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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