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우 [한] 金履禹

김이우(?~1801). 순교자. 김범우(金範禹, 토마스)의 동생. 서울의 역관(驛官) 집안에서 출생. 한국 천주교회 창설 직후 동생 현우(金顯禹, 마태오)와 함께 맏형 범우에게 천주교를 배워 입교하였고, 1801년 신유박해(辛酉迫害)때 체포되어 포청에서 장사(杖死), 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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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쁜 [한] 金~ [관련] 이의송

김이쁜(1811~1866). 순교자. 이의송(李義松)의 처. 세례명 마리아. 황해도 출신으로 결혼 후 남편과 함께 상경하여 입교했고, 그 후 1866년 병인(丙寅)박해가 일어나자 경기도 시흥(始興)으로 피신하였으나 체포되어 10월말(음 9월 14일) 양화진(楊花津)에서 남편, 아들 이붕익(李鵬翼)등과 함께 군문효수당하여 순교하였다. (⇒) 이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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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기 [한] 金以器

김이기(1858~1895). 아명은 진구(鎭九), 자는 중성(重聲), 호는 어초자(漁樵子). 서울에서 출생하여 충청도 노성(盧城)에서 한학(漢學)을 배우며 소년시절을 보냈다. 16세 때 김옥균(金玉均)의 개화당에 가입하고 1884년 갑신정변(甲申政變)이 실패하자 만주로 망명, 동학을 배운 후 간도의 호천개[湖泉浦]에 정학하여 의원을 개업하다가 간도의 벽촌서학대(樓鶴臺)에 학원을 세워 동학(東學)을 가르치는 한편 동학과 다른 종교를 비교, 연구하여 한만국경 일대에 학문적 도인적 명성을 크게 떨쳤다. 그 후 동학교리에 회의를 느끼고 있다가 1894년 동학혁명 후 학원이 폐쇄되자 천주교에 귀의, 천주교 연구를 위해 상경하던 중, 함북 고로에서 동학당으로 체포되어 1895년 회령(會寧) 옥에서 장사(杖死)하였다. 죽기 전 수제자 김영렬(金英烈, 요한)에게 천주교를 믿을 것을 당부, 그로 하여금 ‘북간도의 12종도’를 형성케 하는 등 간도지방 천주교 수용과 발전에 공헌하였다. 1933년 연길교구에서 용정성당 내에 있는 묘소에 기념비를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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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호 [한] 金義浩

김의호(?~1802). 순교자. 일명 경서. 서울 출신으로 애오개(현재의 아현동)에서 염색업(染色業)을 하며 살았다. 1791년경 황사영(黃嗣永, 알렉산데르)에게 문교(聞敎)하여 입교했고 아들 희달(喜澾)을 황사영에게 맡겨 글을 배우게 하였다. 1801년 황사영의 백서사건이 일어나자 최설애(催雪愛), 송재기(宋再紀) 등과 함께 황사영에게 상복(喪服)을 만들어 줘 피신하게 한 죄로 체포되어 1802년 1월 29일에 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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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한] 金允德

김윤덕(?~1815). 순교자. 세례명 아가다 막달레나. 경상북도 상주의 은재(慶州郡 利安面 猪音里)에서 태어났다. 입교 후 청송(靑松)의 노래산(老萊山)으로 피난하여 살던 중 1815년 부활축일을 지내다가 30여명의 마을 교우와 함께 체포되었다. 체포된 후 경주진영으로 압송되어 혹독한 형벌과 고문을 이겨내고 다시 대구감영으로 이송되었으나 1815년 5월경(음) 그곳에서 형벌과 고문의 여독으로 옥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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