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투스 [라] sanctus

감사송(praefatio)다음에 부르는 기쁨의 노래로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온 누리에 주 천주 하늘과 땅에 가득한 그 영광”(이사 6:3)의 부분과 “높은데 에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미받으소서. 높은 데에 호산나”(시편 117:25) 부분으로 이뤄져 있다. 첫 부분은 초기 교회시대에 유태교 의식에서 채택한 것으로, 유태교도들은 안식일의 아침 의식 때 이 부분을 노래 불렀다. 이 부분이 모든 전례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사도시대 때라고 이야기되기도 한다. 뒷부분은 야곱식 · 라틴식 · 비잔틴식 전례에서 처음으로 첨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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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의 좌 [한] 上智∼座 [라] sedes sapientiae

“하느님의 지혜인 그리스도”(1고린 1:2)의 어머니인 마리아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표상(表象). 이 말은 ‘성모호칭 기도’중에 나오며, 마리아가 지혜의 선물을 충만하게 줄 수 있는 분임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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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실업전문대학 [한] 上智實業專門大學

경상북도 안동시 율세동 393소재의 2년제 실업전문대학. 1969년 10월 학교법인 상지학원에 의해 설립되었고 학제변경에 따라 1979년 3월 상지실업전문대학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독일의 미제레오르(Misereor), 네덜란드의 세베모(Cebemo) 원조를 받아 부속건물을 확장,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83년말 현재 유아교육과, 의상학과, 가정과, 응용미술학과, 경영과, 세무회계과 행정과 등의 학과를 개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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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본당 [한] 尙州本堂

퇴강(退江)본당 산하의 부원(釜院)공소로 출발하여 1936년 상주본당으로 승격, 초대 김문옥(金紋玉, 요셉) 신부가 부임하면서 현 유치원 자리에 구 성당건물(50여평)을 신축, 첫 미사를 올렸다. 1954년 대구교구에서 왜관(倭館) 성 베네딕토 수도회 소속으로 바뀌었고, 9대(1956-1963년) 코흘러(Kohler, 景) 신부 재임시인 1958년에 현 성당건물이 준공, 1959년에는 수녀원 건물 신축(부산 성 베네딕토 수녀회 진출), 1960년 묘지 매입(계산리 2만여평), 사벌 · 삼덕 · 묵상 · 남적 · 서만 등 9개 공소 건립(1958-1961년) 등 커다란 발전을 이룩했고 1963년 10월에는 상주읍내에 남성동본당을 분리, 창설시키면서 명칭을 서문동(西門洞)본당으로 개칭하였다. 1965년 부산 성 베네딕토 수녀회가 철수하면서 대구 성 베네딕토 수녀회가 진출, 1969년 7월 안동(安東)교구 설정으로 대구 대교구 왜관감목 대리구 관할에서 안동교구 관할로 바뀌게 되었다. 현재 16대 이영필(李榮弼, 바오로) 신부가 본당주임(1984~)으로 사목하고 있으며, 본당의 주보는 성 요셉, 신자수는 3,561명 (1984년 현재), 산하 공소는 12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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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한] 上主

한국 천주교회의 옛 용어로 하느님을 호칭하던 말. 가장 높은 주인, 가장 높이 받들어야 할 주인이라는 뜻으로 초기 한국 천주교회에서 천주(天主) · 상제(上帝) · 천(天) 등과 함께 하느님에 대한 호칭으로 사용되었다. 이 말은 리치(Ricci, 李瑪竇)의 ≪천주실의≫(天主實義)에 처음 보이는데, 17세기 중엽 ≪천주실의≫의 조선 전래 이후 하느님에 대한 호칭의 하나로 정착되었다. ‘상주’는 점차 ‘천주’와 결합되어 ‘상주천주’로 쓰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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