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애학교 [한] 三愛學校 [관련] 용정본당 이천본당1

① 1906년 연길교구 용정(龍井)본당에서 설립, 운영하고 있던 근대적인 초등교육기관. (⇒) 용정본당

② 1907년 강원도 이천(伊川)본당에서 설립한 초등교육기관. 1908년 명의(名義)학교로 학교명을 변경하였다. (⇒) 이천본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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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년전쟁 [한] 三十年戰爭 [영] thirty years’ war

독일에서 일어난 최대의 종교전쟁. 1618년 합스부르크가(家)에서 가톨릭교도를 보히미아왕으로 임명한 데에 불만을 품은 보히미아 프로테스탄트들의 반란에서 발단되어 1648년 베스트팔렌조약으로 종전될 때까지 30년간 독일전역과 유럽을 전쟁으로 몰아넣었다. 보통 4기로 구분되며 처음 2기는 종교적인 색채가, 나중 2기는 정치적인 색채가 짙다. 제1기(1618-1625년)는 가톨릭연맹과 프로테스탄트연맹이 서로 반목하고 있던 1617년 황제가 페르디난트(가톨릭교도)를 보히미아왕으로 지명하자 1618년 프로테스탄트적 색채가 짙은 이 지방 사람들은 팔츠의 제후 프리드리히 5세를 국왕으로 받들고, 황제에 대항하였던 시기이다. 1620년 바이서베르크 싸움에서 보히미아인들이 패배하면서 국왕 페르디난트 5세는 네덜란드로 망명하였고, 보히미아 프로테스탄트들은 탄압을 받았다. 제2기(1625∼1629년)는 독일 영토에 대한 야심을 품고 있던 덴마크왕 크리스찬 4세가 영국과 네덜란드의 지원을 받아 독일을 침략한때부터 1629년 황제군에게 패배하여 뤼벡조약을 맺을 때까지의 기간이다. 이 조약으로 인하여 루터파가 공인되었다. 제3기 (1630-1635년)는 스웨덴의 국왕 구스타프 2세가 프랑스의 지원을 얻어 독일을 침략할 때부터 패배하여 프라하조약을 맺을 때까지의 기간이다. 제4기(1635-1648년)는 프랑스의 출병에서부터 베스트팔렌조약이 이뤄진 때까지의 기간으로 프랑스는 스웨덴과 동맹하여 독일로 침입하면서 스페인에게도 선전포고하여 유럽 전역을 전쟁으로 빠져들게 하였다. 전투는 일진일퇴를 거듭하였고 이러한 가운데 1637년 즉위한 황제 페르디난트 3세는 1641년 종전을 제의하였다. 그리하여 1644년부터 열리기 시작한 강화회의는 1648년까지 끌다가 베스트팔렌에서 타결되었다. 이로써 30년 전쟁은 종결되고 독일 내에 루터파 교회, 칼빈파 교회 등이 각각 가톨릭과 동등한 지위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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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론 [한] 三神論 [영] tritheism [독] Tritheismus

삼위일체론에 있어서 위격(位格)의 고유성을 주장하는 나머지 본질에 있어서의 일치를 부정하고, ‘3개의 본질’의 존재를 주장하는 이단설. 특히 6세기의 그리스도 단성론자 가운데서 요하네스 피토포누수를 중심으로 하는 일파에 의해 대표되었다. 중세에서는 유명론자(唯名論者) 로셀리노(Roscelinus), 실재론자 포레(Gilbert de La Porree) 및 포레의 영향을 받은 요아킴(Joachim)이 이 혐의로 인해 이단으로 몰렸다. 최근에는 귄터(A. Gunther)가 헤겔적 일원론에 대항해서 이 경향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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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경 [한] 三時經 [라] tertia [관련] 성무일도

오전 9시경에 바치는 성무일도(聖務日禱)를 말한다. 이 시각은 전례적인 시간으로 제3시에 해당한다. 이 시각에 기도드리는 것은 오순절의 성령강림 사건을 근거로 한다.(사도 2:15). 또한 구약시대에 이미 이 시각은 아침제헌의 때였고, 신약에서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힌 시간이다(마르 15:25). 삼시경은 사도들에게 내린 성령을 찬미하는 찬미가로 시작하여 세 가지 시편과 성경소구, 응송, 본기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개정된 성무일도에서는 가대 의무가 없을 때 소시경 즉 삼시경, 육시경, 구시경 중에서 그날의 제 시각에 적합한 하나를 선택하여 바치게 되어 있다(전례헌장 89조 e). (⇒) 성무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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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세대의 [한] 三世大意 [관련] 천주가사

대표적 천주가사(天主歌辭)의 하나. 1850-1860년 사이에 작사되었고 저작자는 최양업(崔良業) 신부이다. 일명 ‘삼계대의'(三界大意)로도 불리며 제목 중 ‘삼세'(三世)란 천당(天堂)·地堂)·현세(現世)를 뜻한다. 4 · 4조(調)의 기본 운율에 총 575행(行)으로 구성되어 있고, 내용은 아담 원조가 낙원에서 쫓겨난 것에서부터 예수의 수난과 부활까지를 노래한 것인데, 이는 박해를 맞은 교우들의 신앙을 굳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 가사는 1850∼1860년대의 천주가사집인 ≪사주구령가≫(事主救靈歌)와 그 밖의 여러 가첩(歌帖)에 수록되어 있다. (⇒) 천주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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