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전교원조회 산하의 상설단체. 성직자와 수도자들에게 전교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구, 촉진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지부는 1969년 10월 13일∼15일에 개최되었던 주교회의에서 발족되었고, 초대 지부장에는 윤공희 대주교, 2대 지부장에는 최재선 주교, 3대 지부장은 정은규 신부가 맡고 있다. (⇒) 교황청전교원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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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전교원조회 산하의 상설단체. 성직자와 수도자들에게 전교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구, 촉진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지부는 1969년 10월 13일∼15일에 개최되었던 주교회의에서 발족되었고, 초대 지부장에는 윤공희 대주교, 2대 지부장에는 최재선 주교, 3대 지부장은 정은규 신부가 맡고 있다. (⇒) 교황청전교원조회
전경협(1790∼1839). 성녀(聖女). 축일은 9월 20일. 동정녀(童貞女). 세례명 아가다. 서울의 외교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부모를 여읜 후 혼기에 이르러 오빠가 결혼을 강요하자 이를 뿌리치고 궁에 들어가 궁녀가 되었고 궁녀생활 주 가까이 지내던 박희순(朴喜順)을 따라 입교하였다. 그 후 박희순이 자유롭게 천주교를 봉행하기 위해 궁을 떠나자 자신도 병을 칭탁하고 궁을 나와 교우들의 집에 머무르며서 오직 신앙생활에만 전념하였다. 그러던 중 1839년 기해(己亥)박해가 일어나자 4월 15일 자신의 처소에 피신해 있던 박희순 · 박 큰아기(朴大阿只)자매와 함께 체포되었다. 포청과 형조에서 궁녀의 신분으로 국법에서 금하는 천주교를 믿었다는 이유로 혹형과 고문을 당해야 했으나 이겨냈고, 또 조그마한 관직에 있던 오빠가 관리를 매수하여 독사(毒死), 장사(杖死)시키려 했으나 이도 이겨냈다. 이렇게 혹독한 5개월간의 옥고를 참아 내 후 9월 26일 서소문 밖 형장에서 8명의 교우와 함께 참수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1925년 7월 5일 교황 성 비오 10세에 의해 복자위에 올랐고, 그 후 1984년 5월 6일 한국 천주교 200주년 기념을 위해 방한(訪韓)중이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성인의 반열에 올랐다.
생명체가 개체나 종족의 보존을 위하여 자기의 형태나 성격을 주어진 환경에 맞춰 적응능력을 신장시킴으로써 외부 환경에 잘 적응하여 가는 경우에 사용된다. 교회에서 적응이란 말은 계시된 진리를 어린이에게 전할 경우 어려운 신학용어를 설명하기보다는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단어로 쉽게 풀어 설명한다든지, 성서를 자귀(字句) 그대로 해석하지 않고 시대나 장소에 맞게 해석한다든지, 포교지에 복음을 전할 때 그곳의 언어나 문화, 관습 등에 알맞은 선교 방법론을 채택하는 경우 등에 사용된다. 이 적응의 신학적 근거는 하느님께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몸소 인간의 몸으로 세상으로 오셨다는 데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그러나 적응이 그 한계를 넘어 신조, 교회일치, 구령(救靈)을 깨뜨려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생명체의 환경에의 적응이 개체나 종족보존을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교회의 적응은 인간구원에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