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본당 [한] 寶城本堂

1941년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동륜동(全羅南道 寶城郡 寶城邑 東倫洞)에 창설된 광주교구 소속 본당. 주보는 성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순천(順天) 본당의 공소로 출발하여 1941년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초대 주임으로 김창현(金昌鉉, 바오로) 신부가 부임했으나 1941년 12월 태평양전쟁의 발발로 인해 광주교구에서 사목하던 에이레의 성 골룸바노 외방전교회 성직자들이 일제(日帝)에 체포, 구금됨으로써 신부 수가 부족하게 되어 1942년 보성 본당은 다시 순천 본당의 공소로 격하되었다. 그 후 1955년 골롬바노 외방전교회의 모리시(M. Morrlssey, 牟) 신부가 부임, 다시 본당으로 재출발하였다. 현재의 본당 주임은 윤용남(尹勇南, 가리노) 신부이며 1983년 말의 교세는 교우수 805명이다. 그리고 성모성심수녀회가 분원을 설치하여 본당사목과 전교를 돕고 있다.

카테고리: 가톨릭사전 | 댓글 남기기

보미사2 [한] 補∼

한기근(韓基根) 신부가 지은 예식서. 27면에 크기는 가로 7.6cm, 세로11. 7cm. 1914년 서울의 성서 활판소에서 초간되었고 초간 이후 계속 중간되었다. 내용은 보미사하는 사람이 해야 할 일들에 관한 것으로 미사 전 제의(祭衣) 준비, 제대(祭臺) 예비에 대한 설명과 미사 중 보미사하는 사람이 암송해야 할 47가지의 라틴어 기도문이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모든 기도문 옆에는 라틴어의 한글 발음이 표시되어 있고, 또 각 기도문을 전후해서 암송시기와 주의사항이 설명되어 있다.

카테고리: 가톨릭사전 | 댓글 남기기

보미사1 [한] 補∼ [관련] 복사

미사 예식을 돕는 사람, 혹은 돕는 행위를 가리킨다. 보미사하는 사람을 일반적으로 복사(服事)라고 한다. (⇒) 복사

카테고리: 가톨릭사전 | 댓글 남기기

보목 [한] 寶木

≪한불자전≫에 나오는 용어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처형당하실 때 사용되었던 십자가를 지칭하는 말이며 성 십자가라고도 한다. 그리스도께서 처형당하신 후 이 십자가의 행방에 대한 역사적인 기록은 없고 다만 몇 가지 전설이 이 십자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그 중 가장 광범하게 알려진 전설은 헬레나의 전설이다. 이 전설에 따르면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어머니인 황후 헬레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못박히셨던 십자가를 찾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예루살렘에 파견하였고, 320-345년경 골고타 언덕에서 3개의 십자가를 발견하였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병자의 치료에 특별한 효험을 발휘함으로써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처형 때 사용된 십자가임이 확인되었다. 이 십자가에는 부식되어 변형된 것이긴 하지만 2개의 못도 박혀 있었다. 그 후 십자가는 콘스탄티노플로 옮겨졌고 십자가 공경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십자가를 가지려 하였고, 이에 따라 이 십자가의 조각들이 많은 성당이나 사람들에게 분배되었다.

카테고리: 가톨릭사전 | 댓글 남기기

보명 [한] 報名

초기 한국교회에서 명도회(明道會)와 관련하여 사용한 고유한 용어. 명도회원들은 매월 그 달의 주보성인(主保聖人)이 지정되어 있는 회원권을 배부받았다. 명도회에 가입하는 절차이기도한 이러한 회원권 제도를 당시의 신자들은 보명이라고 불렀는데, 그것은 열심한 신자를 신부에게 알리면 신부가 성인의 이름을 따라 이름을 지어 보내고 연말에 가서 신자의 근면 여부와 전교 성과 등을 신부에게 보고하는 것을 의미하였다. 즉 성인의 이름을 보고한 후 신공(神功)을 부지런히 한 사람은 입회가 허락되고 부지런히 하지 않은 사람은 제명되었다.

카테고리: 가톨릭사전 |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