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한] 祭祀 [관련] 조상제사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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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병 [한] 祭餠 [라] Hostia [영] Host

성체성사의 두 가지 재료 중 하나로서 성사적인 축성의 말씀에 의하여 그리스도의 몸으로 변화된다. 제병의 원료는 밀가루인데 이 재료를 직접 선택한신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비유하여 땅에 떨어져 죽어서 많은 열매를 맺는 밀알이라 하셨다(요한 12:14). 제병은 성체성사의 효과를 표현하기에 적합하다. 피렌체 공의회(1438∼1445년)는 “물질적인 음식과 음료가 육신을 지탱하고 활력을 주고 건강을 회복시키며 즐거움을 주듯이 성체는 영혼에서 똑같은 효과를 준다”고 하였다.

교회법(924조 2)에 의하면 제병으로 사용하는 “빵은 순수한 밀을 재료로 하여 부패의 위험이 없도록 최근에 제조된 것이어야 한다.” 동방교회는 대개 발효시킨 빵을 사용하고 서방교회는 11세기 이래 발효시키지 않은 빵을 사용해 왔다(교회법 926조). 초기에는 신자들이 가정에서 음식으로 먹는 빵의 일부를 가져와 미사 때 예물로 바쳤으므로 성체 축성용 빵(제병)은 가정 음식용 빵과 형태가 같았다. 마사예물이 빵 이외의 것으로 바뀌자 제병은 적당한 두께의 원형을 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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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편 [한] 濟美篇

한역서학서(漢譯西學書). 성 루도비코 곤자가의 전기(傳記)를 예수회 선교사 파르냉(Parrenin, 巴多明, 1665∼1741)이 번역한 것으로 1727년 중국 북경(北京)에서 간행되었다. ≪聖類斯公撒格木傳≫으로도 불리며 내용은 3부로 되어 있는데 제1부에서는 루도비코 곤자가의 출생에서 수도회 입회까지의 생활, 제2부에서는 수도회 입회 이후부터 죽기까지의 신앙생활, 제3부에서는 기적과 시성(諡聖) 과정 등을 서술하고 있다. 성인의 이름을 제목으로 하지 않은 것은 ≪덕행보≫(德行譜)와 같이 성인의 이름보다 그 덕행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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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 [한] 祭物 [영] offerings

본래 제물이란 함은 하느님께 죄를 용서받기 위해 바치던 희생물을 말한다. 구약의 유대백성들은 면양이나 암소 등의 동물과 곡식을 제물로 바쳤다. 그러나 제물을 드리는 것이 그 내면적 의의를 잃어버리고 형식만 남아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시편 40:6). 신약에 와서는 예수가 스스로 인류의 모든 죄를 대속(代贖)하여 십자가에 매달려 제물이 됨으로써 이 희생물을 드리는 일은 끝이 났다(에페 5:2, 히브 19:5 · 8 · 14). 그러므로 오늘날에 와서 제물이라 함은, 십자가상의 제사를 기념하는 미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하는 빵과 포도주를 말한다. 제물로 사용되는 빵은 누룩이나 다른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밀로 만든 빵이며 포도주 역시 순수한 것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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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트루다 [라] Gertrudes

Gertrudes(1256∼1302). 동정성녀. 축일 11월 16일. 독일의 가톨릭 신비주의자. 헬프라 수녀회의 학식 높은 수녀. 5세 때 수녀가 되어 명상생활에 숙달해서, 26세 때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는 신비적 체험을 하였다. 이 체험은 여러 번 되풀이되어, 제르트루다는 그리스도가 현존한다는 확신을 굳혔다. 후세의 신비주의에 중대한 영향을 끼쳤을 뿐 아니라, 제르트루다의 저작은 신앙자의 생활에 실제적인 지도역할도 하였다. 저서로 ≪Revelationes Gertrudianae ac Mechtildianae≫(2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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