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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보관물: 2002-10-24
낙엽이 하는 말
낙엽이 떨어집니다.. 낙엽을 하나 주워들었습니다.. 낙엽이 속삭입니다.. 좋은 말로 할때 내려놔라..응? 낙엽을 내려 놓았습니다.. 낙엽이 다시 속삭입니다.. 쫄았냐? 새가슴아??!!?? 황당해서 하늘을 보았습니다.. 하늘이 속삭입니다.. 눈깔어.. 지금 갈구냐??? 하두 열받아 그 낙엽을 발로 차버렸습니다.. 낙엽이 처절한 비명과 들리는 한마디.. 저.. 그 … 계속 읽기
오소서! 성령이여.
주님. 보잘 것 없는 진흙이 타오르는 불꽃으로 아름다운 도자기가 되기 위해서는 산고를 치뤄야 하지요? 아! 그 모진 고통을 어찌 이겨야 하는지요? 너무나 아파 신음 조차 낼 수 없는 지극한 단련을 어찌 견뎌야 하는지요. 할 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은 이 비겁함을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