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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보관물: 2003년 2월월
주께서 자비를 베풀어 얼마나 큰 일을 하셨는지
주님. 가족들이 이젠 다 떠나고 안나는 당신 앞에 홀로 앉았습니다. 웃음소리와 말소리와 텔레비젼 소리와 음식냄새. 활기차고 부산하던 공기가 이제는 정적으로 고요합니다. 떠나기 싫어 찡찡거리던 아이들도 떠났습니다. 가족들이 남기고 간 평화의 흔적이 여기저기 흩어진 옷가지와 이불에 묻어 있습니다. 안나 몸은 많이 … 계속 읽기
주께서 자비를 베풀어 얼마나 큰 일을 하셨는지
주님. 가족들이 이젠 다 떠나고 안나는 당신 앞에 홀로 앉았습니다. 웃음소리와 말소리와 텔레비젼 소리와 음식냄새. 활기차고 부산하던 공기가 이제는 정적으로 고요합니다. 떠나기 싫어 찡찡거리던 아이들도 떠났습니다. 가족들이 남기고 간 평화의 흔적이 여기저기 흩어진 옷가지와 이불에 묻어 있습니다. 안나 몸은 많이 … 계속 읽기
까치 까치 설날입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안나가 설날 인사 드립니다. 모두 모두 많이들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가족들과 함께 하시니 그 힘드신 마음도 모두 행복하셨죠? 저희도 참 즐거웠습니다. 가기 싫어 투정하는 아이를 보내고 내일이면 모두가 떠나는 시간이지만 그래도 참 행복했습니다.
Re..주여, 이제는
주님. 복음을 들으면서 안나는 참 욕심쟁이구나 생각 되었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요즘 안나가 탐욕이 가득하여 불편하였습니다. 아주 아주 부담이 되었습니다. 한의사 선생님께 안나가 단식을 해 보면 어떠냐고 상의도 하였습니다. 탐욕을 치유하는 방법은 비우는 것 외에 더 좋은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그랬습니다.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