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보관물: 2004-01-24

보좌 신부의 행복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본당신부님들이 자신의 보좌시절을 기억 못하는 경우가 있다. 아마도 나이드신 본당 신부님들은 보좌신부 기간을 조금밖에 거치지 않았기에  잊어 먹고 사는 지도 모르겠다. .. 어느날 본당 신부가 보좌 신부를 불러 술 한잔을 함께 하면서 물었다. “보좌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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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 신부님의 재치

어느 주일 아침, 사제관 편지함에 수신인도, 발신인도 없는 편지 한통이 놓여 있었다. 본당 신부님께서 봉투를 열어보니 편지지에는 “멍청이”라는 말 한 마디만 적혀 있었다. 본당 신부는 너무 열을 받아서 폭발 일보직전이었다. 그러자 보좌 신부님이  “신부님! 제가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 교중 미사때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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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의 장난 2

성탄을 맞이하여 한 본당 신부님께서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 본당 신부님은 잠시 웃기는 이야기로 바자회의 흥을 돋우었는데 마침 그 자리에 는 모 신문사의 기자 바오로 형제가 있었다. 본당신부님은 바오로 형제에게  물었다. “바오로 형제님! 이 바자회를 취재해서 신문에 낼 건가요?” “예! 내려고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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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의 장난 1

새로 교구장직에 오르신 주교님께서 미국의 뉴욕에서 교포사목을 하고 있는 교구 신부를 찾아가기 위해 공항에 도착하였는데 신문기자들이 몰려 들었다. 기자들은 여러가지 질문을 했고, 주교님은 성심껏 답해 주었다. 한 기자가 “혹시 주교님께서 이곳에 머무르시는 동안 이곳의 명소인 룸싸롱을 찾아보실 생각이 있으십니까? 하고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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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친구

30년 만에 우연히 난 두 친구가 있었다. 한 친구는 군인이 되어 장군이 되어 있었고 한 친구는 주교가 되어 있었다. 주교님은 장군에게 다가가서  계급장과 훈장을 보면서 이렇게 말했다. “실례합니다. 역무원님. 서울로 가는 기차를 여기서 탑니까?” <주교님 1: 장군:0> 그러자 장군은 배가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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