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신 글
-
-
-

월간 보관물: 2002년 5월월
달마의 선사상 – 벽관
2) 壁觀 이러한 眞性에의 심신(深信)을 기반으로 한 理入에의 실천으로 壁觀이라는 구체적인 實踐法 : 독창적인 大乘禪法을 주장함으로 인도 전래의 小乘法 곧 四念處 와의 작별을 고하게 됨으로 大乘禪의 입장을 걷게 된다. 이 사념처는 고대 원시 佛敎이래로 禪觀法의 하나로 여기서 념처란 즉 정신통일이며 요가나 명상과도 맥을 같이한다.21> 그런데 壁觀은 부정이나 백골을 관하는 것에서 점차로 般若空觀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본래의 般若空觀에 되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22> 壁觀은 흔히 벽을 관하는 것이나 앉아있는 것이 아니라 了了當知(壁觀에 있어 마음에 번뇌와 모든 인연이 끊어진 곳에 분명히 참된 깨달음이 있다)라는 의미로 곧 정신을 집중하여 모든 사념과 감각작용을 끊는 것을 의미한다.23> 달마와 혜가의 安心問答24> 역시 壁觀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담림의 서문에 역시 “理入이란 안심이며 안심이란 곧 壁觀이다”라고 한것이다.25> 壁觀은 곧 般若空觀이며 安心이란 마음을 벽과 같이 안정시켜 客塵僞妄이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하며 覺觀이란 곧 마음을 밝히는 깨어있음을 의미한다.26> 여기서 벽이란 외부로부터 모든 풍진을 방지하는 보호막이며 따라서 壁觀은 自心을 보는 것으로 번뇌가 일어나지 않는 心佛起의 본래의 상태이며 眞과 妄, 聖과 俗등 일체의 차별과 분별이 탈락되어 純一 無雜한 본래의 마음인 안심에 거주하는 것으로 달마가 전한 올바른 坐禪法인 것이다. 또한 도신에 의한 바 달마의 禪法은 虛宗이며 大乘壁觀의 空業(禪法)은 최고라 하였음에서 볼 수있듯이 虛宗은 般若의 근본의를 의미하며 현묘한 근원으로 無心으로도 해석된다. 虛宗의 虛宗된 실천法이 바로 壁觀이며 사실 달마이후 大乘禪의 특징은 이러한 虛宗 般若27>와 그 실천으로서의 壁觀의 결합을 일상생활에 전개한 것이라 할 때 보리달마의 初祖로서의 위치를 알 수 있다.28>
달마의 선사상 – 벽관
2) 壁觀 이러한 眞性에의 심신(深信)을 기반으로 한 理入에의 실천으로 壁觀이라는 구체적인 實踐法 : 독창적인 大乘禪法을 주장함으로 인도 전래의 小乘法 곧 四念處 와의 작별을 고하게 됨으로 大乘禪의 입장을 걷게 된다. 이 사념처는 고대 원시 佛敎이래로 禪觀法의 하나로 여기서 념처란 즉 정신통일이며 요가나 명상과도 맥을 같이한다.21> 그런데 壁觀은 부정이나 백골을 관하는 것에서 점차로 般若空觀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본래의 般若空觀에 되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22> 壁觀은 흔히 벽을 관하는 것이나 앉아있는 것이 아니라 了了當知(壁觀에 있어 마음에 번뇌와 모든 인연이 끊어진 곳에 분명히 참된 깨달음이 있다)라는 의미로 곧 정신을 집중하여 모든 사념과 감각작용을 끊는 것을 의미한다.23> 달마와 혜가의 安心問答24> 역시 壁觀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담림의 서문에 역시 “理入이란 안심이며 안심이란 곧 壁觀이다”라고 한것이다.25> 壁觀은 곧 般若空觀이며 安心이란 마음을 벽과 같이 안정시켜 客塵僞妄이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하며 覺觀이란 곧 마음을 밝히는 깨어있음을 의미한다.26> 여기서 벽이란 외부로부터 모든 풍진을 방지하는 보호막이며 따라서 壁觀은 自心을 보는 것으로 번뇌가 일어나지 않는 心佛起의 본래의 상태이며 眞과 妄, 聖과 俗등 일체의 차별과 분별이 탈락되어 純一 無雜한 본래의 마음인 안심에 거주하는 것으로 달마가 전한 올바른 坐禪法인 것이다. 또한 도신에 의한 바 달마의 禪法은 虛宗이며 大乘壁觀의 空業(禪法)은 최고라 하였음에서 볼 수있듯이 虛宗은 般若의 근본의를 의미하며 현묘한 근원으로 無心으로도 해석된다. 虛宗의 虛宗된 실천法이 바로 壁觀이며 사실 달마이후 大乘禪의 특징은 이러한 虛宗 般若27>와 그 실천으로서의 壁觀의 결합을 일상생활에 전개한 것이라 할 때 보리달마의 初祖로서의 위치를 알 수 있다.28>
카테고리: catholicdictionary3
댓글 남기기
달마의 선사상 – 이입사행
3.達磨의 禪思想 佛敎는 마침내 인도를 벗어나 이 민족사이에 전파되기 시작한다. 그 정점을 이룬 시기는 대략 기원 7세기경이다. 佛敎가 이렇게 광범위하게 전파되는 과정에서 이를 받아들인 중국인들은 먼저 전래된 경전을 번역하는 동시에 불교와 기존의 中國思想과의 비교, 연구, 비판을 통해서 자신들의 고유한 佛敎思想을 형성하게 되었고 그 대표적인 것으로 禪宗이 성립을 들 수 있다.17> 그 특징은 梵我合一의 세계관 (내 마음이 곧 부처, 내 마음이 곧 산하대지)과, 스스로의 마음을 깨닫기 위한 일련의 수련방법 (頓悟漸修로써 인간 고유의 불성을 찾아내고 佛法의 진리를 깨달을 수 있다)과 또한 以心傳心의 直觀方法이라 하겠다. 곧 本心은 사람마다 모두 지녔고 동시에 누구나 다 깨달을 수 있으며 오로지 이러한 본심을 인식하고 참된 성품을 발견하면 되는 것이다.18> 이에 중국 선종의 초대 祖師라 할 수 있으며 이 커다란 꽃의 씨를 중국에 뿌린 보리달마(?-528?)의 禪思想을 살펴보겠다. 1) 二入四行 무릇 깨달음에 이르는 方法은 많지만 달마에 있어 이는 본래로 돌아가는 원리인 理入과 이를 위한 실천으로서 行入이라 하겠다. 二入은 곧 本來性인 理法과 그 구체적 실천으로서의 行入인 것이다. 또한 그는 이 실천행을 넷으로 나누기에 ‘二入四行’으로 불리운다. 理入은 본래적인 깨달음으로 그러한 본래적 진리와 하나되는 것으로 우주의 실상으로서의 眞如(自然)와 하나되는 것이다.19> 이러한 깨달음으로서의 理入은 철저하게 행위와 혼동됨이 없이 그것 자체의 뚜렷한 영역을 가지면서 더불어 깨달음의 원리로서 항상 行入으로 확대되어, 하나 하나의 行入에 理入의 실상을 부여해 간다. 곧 理入이란 경전(불교의 근본적 가르침, 어느 경전 하나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만을 근거하여 佛敎의 大義를 깨닫고 일체 중생은 모두 똑같은 佛性 곧 眞性을 가지고 있음을 확신하는 것이며 또한 심신(深信: 스스로 확신하는 것이며 확신은 동시에 철저한 자각을 의미하며 진리에의 자각은 이러한 자기확신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즉 믿음과 깨달음의 관계를 내포하고 있음)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인위를 버리고 분별을 잊고 스스로 眞 곧 本來의 자리로 돌아가야만 하는것이다.20>
달마의 선사상 – 이입사행
3.達磨의 禪思想 佛敎는 마침내 인도를 벗어나 이 민족사이에 전파되기 시작한다. 그 정점을 이룬 시기는 대략 기원 7세기경이다. 佛敎가 이렇게 광범위하게 전파되는 과정에서 이를 받아들인 중국인들은 먼저 전래된 경전을 번역하는 동시에 불교와 기존의 中國思想과의 비교, 연구, 비판을 통해서 자신들의 고유한 佛敎思想을 형성하게 되었고 그 대표적인 것으로 禪宗이 성립을 들 수 있다.17> 그 특징은 梵我合一의 세계관 (내 마음이 곧 부처, 내 마음이 곧 산하대지)과, 스스로의 마음을 깨닫기 위한 일련의 수련방법 (頓悟漸修로써 인간 고유의 불성을 찾아내고 佛法의 진리를 깨달을 수 있다)과 또한 以心傳心의 直觀方法이라 하겠다. 곧 本心은 사람마다 모두 지녔고 동시에 누구나 다 깨달을 수 있으며 오로지 이러한 본심을 인식하고 참된 성품을 발견하면 되는 것이다.18> 이에 중국 선종의 초대 祖師라 할 수 있으며 이 커다란 꽃의 씨를 중국에 뿌린 보리달마(?-528?)의 禪思想을 살펴보겠다. 1) 二入四行 무릇 깨달음에 이르는 方法은 많지만 달마에 있어 이는 본래로 돌아가는 원리인 理入과 이를 위한 실천으로서 行入이라 하겠다. 二入은 곧 本來性인 理法과 그 구체적 실천으로서의 行入인 것이다. 또한 그는 이 실천행을 넷으로 나누기에 ‘二入四行’으로 불리운다. 理入은 본래적인 깨달음으로 그러한 본래적 진리와 하나되는 것으로 우주의 실상으로서의 眞如(自然)와 하나되는 것이다.19> 이러한 깨달음으로서의 理入은 철저하게 행위와 혼동됨이 없이 그것 자체의 뚜렷한 영역을 가지면서 더불어 깨달음의 원리로서 항상 行入으로 확대되어, 하나 하나의 行入에 理入의 실상을 부여해 간다. 곧 理入이란 경전(불교의 근본적 가르침, 어느 경전 하나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만을 근거하여 佛敎의 大義를 깨닫고 일체 중생은 모두 똑같은 佛性 곧 眞性을 가지고 있음을 확신하는 것이며 또한 심신(深信: 스스로 확신하는 것이며 확신은 동시에 철저한 자각을 의미하며 진리에의 자각은 이러한 자기확신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즉 믿음과 깨달음의 관계를 내포하고 있음)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인위를 버리고 분별을 잊고 스스로 眞 곧 本來의 자리로 돌아가야만 하는것이다.20>
달마의 선사상 – 이입사행
3.達磨의 禪思想 佛敎는 마침내 인도를 벗어나 이 민족사이에 전파되기 시작한다. 그 정점을 이룬 시기는 대략 기원 7세기경이다. 佛敎가 이렇게 광범위하게 전파되는 과정에서 이를 받아들인 중국인들은 먼저 전래된 경전을 번역하는 동시에 불교와 기존의 中國思想과의 비교, 연구, 비판을 통해서 자신들의 고유한 佛敎思想을 형성하게 되었고 그 대표적인 것으로 禪宗이 성립을 들 수 있다.17> 그 특징은 梵我合一의 세계관 (내 마음이 곧 부처, 내 마음이 곧 산하대지)과, 스스로의 마음을 깨닫기 위한 일련의 수련방법 (頓悟漸修로써 인간 고유의 불성을 찾아내고 佛法의 진리를 깨달을 수 있다)과 또한 以心傳心의 直觀方法이라 하겠다. 곧 本心은 사람마다 모두 지녔고 동시에 누구나 다 깨달을 수 있으며 오로지 이러한 본심을 인식하고 참된 성품을 발견하면 되는 것이다.18> 이에 중국 선종의 초대 祖師라 할 수 있으며 이 커다란 꽃의 씨를 중국에 뿌린 보리달마(?-528?)의 禪思想을 살펴보겠다. 1) 二入四行 무릇 깨달음에 이르는 方法은 많지만 달마에 있어 이는 본래로 돌아가는 원리인 理入과 이를 위한 실천으로서 行入이라 하겠다. 二入은 곧 本來性인 理法과 그 구체적 실천으로서의 行入인 것이다. 또한 그는 이 실천행을 넷으로 나누기에 ‘二入四行’으로 불리운다. 理入은 본래적인 깨달음으로 그러한 본래적 진리와 하나되는 것으로 우주의 실상으로서의 眞如(自然)와 하나되는 것이다.19> 이러한 깨달음으로서의 理入은 철저하게 행위와 혼동됨이 없이 그것 자체의 뚜렷한 영역을 가지면서 더불어 깨달음의 원리로서 항상 行入으로 확대되어, 하나 하나의 行入에 理入의 실상을 부여해 간다. 곧 理入이란 경전(불교의 근본적 가르침, 어느 경전 하나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만을 근거하여 佛敎의 大義를 깨닫고 일체 중생은 모두 똑같은 佛性 곧 眞性을 가지고 있음을 확신하는 것이며 또한 심신(深信: 스스로 확신하는 것이며 확신은 동시에 철저한 자각을 의미하며 진리에의 자각은 이러한 자기확신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즉 믿음과 깨달음의 관계를 내포하고 있음)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인위를 버리고 분별을 잊고 스스로 眞 곧 本來의 자리로 돌아가야만 하는것이다.20>
카테고리: catholicdictionary3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