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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보관물: 2002년 5월월
중요 선문답 – 마조도일
* 마조 도일(馬祖道一) * 馬祖道一이 깨달음을 얻고 세상의 모든 집착을 끊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한 일화이다. 馬祖道一이 잠시 귀성해서 고향을 방문했을때, 그는 고향 사람들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의 이웃이었던 한 노파가 아래와 같이 이야기했다. “나는 대단한 양반의 방문 때문에 이렇게 소동이 난 중 알았더니, 다름 아니라 쓰레기 청소부 馬씨의 아들 녀석이 왔구먼 !” 이 말을 듣고 마조는 장난 반, 감상 반으로 아래와 같은 즉흥시를 지었다고 한다. 권하노니 그대여 고향엘랑 가지 마소. 고향에선 누구도 성자일 수 없나니, 개울가의 옛 할머니 아직도 옛 이름만 부르누나 ! <선학의 황금시대p172> ——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인 고향에서는 예언자가 존경받지 못한다는 이야기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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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선문답 – 신통묘용, 백장회해, 조주종심
신통묘용(神通妙用) 馬祖道一의 제자 방거사(龐居士)지음 일상사가 다를 것이 없나니 내가 스스로 하나가 될 뿐 무엇이나 취사(取捨)없으매 어디서건 어긋남은 없도다 주자(朱紫)를 누가 귀하다 이르던가 청산에는 한 점의 티끌조차 없는 것을… 신통묘용이 무어냐 하면 물을 긷고 땔나무를 나르는 일 日用事無別 唯吾自偶諧 頭頭非取捨 處處勿張乖 朱紫誰爲號 丘山絶點埈 神通幷妙用 運水及搬柴 <선시p 148> —- 선의 생활철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 백장 회해(百丈懷海) * 한번은 어떤 승려가 백장에게 “부처는 누구입니까?” 하고 묻자, 이에 스승인 백 장은 “ 그대는 누구요? ”라고 하더라. <선학의 황금시대p181> ——조동종의 사상과 연결시켜 본다면 우리 모두가 부처임을 느낄 수 있다. * 조주 종심 * 한 신참자(新參者)가 사과하는 말투로 趙州에게 말하였다. “이렇게 빈 손으로 왔습니다.” “그러면 내려놓게 !” “아무것도 가져 온게 없는데 무엇을 내려놓습니까? ” “그럼 계속해서 들고 있게나 !” 선의 경지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빈 손만으로 충분치 않다. 더욱 중요한 것은 ’빈 마음(空心)’을 지녀야만 한다. 무지를 부끄럽게 여긴다는 것은 벌써 자기 마음이 自我로 가득함을 의미한다. <선학의 황금시대p223> 한 스님이 선학의 근본 요지(根本要旨)를 들려 달라고 간청하였다. 이에 趙州는 변명하듯 거절하며 말하기를 “오줌 좀 눠야겠군. 생각해 보게나, 이런 사소한 일조차도 나 자신이 몸소 해야 하는데 !” —- 선의 깨달음은 다른 이가 대신 깨달아 줄 수 없다. 물을 건너다가 동산 양개(洞山 良价) 아예 타자(他者)에게 구하지 말지니 멀고 멀어 나하고 떨어지리라 나는 이제 홀로 가면서 어디서건 그와 만나나니 그는 이제 바로 나여도 나는 이제 그가 아니로다 응당 이러히 깨달아야 바야흐로 진여(眞如)와 하나 되리라 —— 선의 깨달음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중요 선문답 – 신통묘용, 백장회해, 조주종심
신통묘용(神通妙用) 馬祖道一의 제자 방거사(龐居士)지음 일상사가 다를 것이 없나니 내가 스스로 하나가 될 뿐 무엇이나 취사(取捨)없으매 어디서건 어긋남은 없도다 주자(朱紫)를 누가 귀하다 이르던가 청산에는 한 점의 티끌조차 없는 것을… 신통묘용이 무어냐 하면 물을 긷고 땔나무를 나르는 일 日用事無別 唯吾自偶諧 頭頭非取捨 處處勿張乖 朱紫誰爲號 丘山絶點埈 神通幷妙用 運水及搬柴 <선시p 148> —- 선의 생활철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 백장 회해(百丈懷海) * 한번은 어떤 승려가 백장에게 “부처는 누구입니까?” 하고 묻자, 이에 스승인 백 장은 “ 그대는 누구요? ”라고 하더라. <선학의 황금시대p181> ——조동종의 사상과 연결시켜 본다면 우리 모두가 부처임을 느낄 수 있다. * 조주 종심 * 한 신참자(新參者)가 사과하는 말투로 趙州에게 말하였다. “이렇게 빈 손으로 왔습니다.” “그러면 내려놓게 !” “아무것도 가져 온게 없는데 무엇을 내려놓습니까? ” “그럼 계속해서 들고 있게나 !” 선의 경지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빈 손만으로 충분치 않다. 더욱 중요한 것은 ’빈 마음(空心)’을 지녀야만 한다. 무지를 부끄럽게 여긴다는 것은 벌써 자기 마음이 自我로 가득함을 의미한다. <선학의 황금시대p223> 한 스님이 선학의 근본 요지(根本要旨)를 들려 달라고 간청하였다. 이에 趙州는 변명하듯 거절하며 말하기를 “오줌 좀 눠야겠군. 생각해 보게나, 이런 사소한 일조차도 나 자신이 몸소 해야 하는데 !” —- 선의 깨달음은 다른 이가 대신 깨달아 줄 수 없다. 물을 건너다가 동산 양개(洞山 良价) 아예 타자(他者)에게 구하지 말지니 멀고 멀어 나하고 떨어지리라 나는 이제 홀로 가면서 어디서건 그와 만나나니 그는 이제 바로 나여도 나는 이제 그가 아니로다 응당 이러히 깨달아야 바야흐로 진여(眞如)와 하나 되리라 —— 선의 깨달음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중요 선문답 – 신통묘용, 백장회해, 조주종심
신통묘용(神通妙用) 馬祖道一의 제자 방거사(龐居士)지음 일상사가 다를 것이 없나니 내가 스스로 하나가 될 뿐 무엇이나 취사(取捨)없으매 어디서건 어긋남은 없도다 주자(朱紫)를 누가 귀하다 이르던가 청산에는 한 점의 티끌조차 없는 것을… 신통묘용이 무어냐 하면 물을 긷고 땔나무를 나르는 일 日用事無別 唯吾自偶諧 頭頭非取捨 處處勿張乖 朱紫誰爲號 丘山絶點埈 神通幷妙用 運水及搬柴 <선시p 148> —- 선의 생활철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 백장 회해(百丈懷海) * 한번은 어떤 승려가 백장에게 “부처는 누구입니까?” 하고 묻자, 이에 스승인 백 장은 “ 그대는 누구요? ”라고 하더라. <선학의 황금시대p181> ——조동종의 사상과 연결시켜 본다면 우리 모두가 부처임을 느낄 수 있다. * 조주 종심 * 한 신참자(新參者)가 사과하는 말투로 趙州에게 말하였다. “이렇게 빈 손으로 왔습니다.” “그러면 내려놓게 !” “아무것도 가져 온게 없는데 무엇을 내려놓습니까? ” “그럼 계속해서 들고 있게나 !” 선의 경지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빈 손만으로 충분치 않다. 더욱 중요한 것은 ’빈 마음(空心)’을 지녀야만 한다. 무지를 부끄럽게 여긴다는 것은 벌써 자기 마음이 自我로 가득함을 의미한다. <선학의 황금시대p223> 한 스님이 선학의 근본 요지(根本要旨)를 들려 달라고 간청하였다. 이에 趙州는 변명하듯 거절하며 말하기를 “오줌 좀 눠야겠군. 생각해 보게나, 이런 사소한 일조차도 나 자신이 몸소 해야 하는데 !” —- 선의 깨달음은 다른 이가 대신 깨달아 줄 수 없다. 물을 건너다가 동산 양개(洞山 良价) 아예 타자(他者)에게 구하지 말지니 멀고 멀어 나하고 떨어지리라 나는 이제 홀로 가면서 어디서건 그와 만나나니 그는 이제 바로 나여도 나는 이제 그가 아니로다 응당 이러히 깨달아야 바야흐로 진여(眞如)와 하나 되리라 —— 선의 깨달음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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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선문답 – 달마, 혜능
중요선문답 9. 重要禪問答 禪 詩 : 禪 問 答 * 달마 * 혜가가 달마에게 와서 다음과 같이 물었었다. “제 마음은 평안을 찾지 못했읍니다. 청컨데 제 마음을 진정시켜 주십시오.” 이에 달마가 이렇게 말하였다. “ 어디 자네 마음이라는 것을 내놓아 보게. 그러면 내 그것을 진정시켜 줌세.” 한참 동안 침묵이 흐른 끝에 혜가는 스승에게 오랫 동안 마음을 찾았으나 발견할 수 없었다고 고백하였다. 그러자 달마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자, 이제 내 이미 자네 마음에 평화를 주었네 !” <선학의 황금시대 p91 > * 혜능 * 어느 날 두 중이 바람에 깃발이 펄럭이는 것을 보다가 열띤 논쟁으로 이어가게 되었다. 한 중이 말하기를 바람이 움직이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다른 한 중은 깃발이 움직이는 것이라고 우기고 있었다. 이를 본 혜능이 나서서 말하기를 “움직이는 것은 바람도 아니요 깃발도 아니라, 단지 그대들의 마음일 뿐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