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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보관물: 2002년 5월월
세계대전
제4절 세계대전 Ⅰ. 탕감복귀섭리로 본 세계대전의 원인 전쟁이란 언제나 정치 경제 사상 등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어디까지나 외적인 원인에 지나지 않는다. 거기에는 반드시 또 내적인 원인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마치 인간의 행동에 내 외 양면의 원인이 있는 것과 같다. 즉 인간의 행동은, 당면한 현실에 대응하려는 외적인 자유의지에 의하여 결정됨은 물론이어니와, 복귀섭리의 목적을 지향하여 하나님의 뜻에 순응하려는 내적인 자유의지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행동에대한 선악을 그 외적인 원인만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그런데 인간의 자유의지에 의하여 일어나는, 행동과 행동의 세계적인 부딪침이 곧 세계대전이기 때문에, 여기에도 내 외 양면의 원인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세계대전을 정치 경제 사상등 그 외적인 원인만을 중심하고 다루어 가지고는, 그에 대한 섭리 적인 의의를 파악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면 탕감복귀섭리로 본 세계대전의 내적인 원인은 무엇일 것인가 ? 첫째, 주권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사탄의 최후의 발악으로 인하여 세계대전은 일어나게 된다. 위에서도 이미 보아 온 바와 같이, 인간시조가 타락됨으로 인하여, 원래 하나님이 이루시려던 원리세계를 사탄이 앞질러 원리형의 비원리세계로 이루어 나왔고, 하나님은 그 뒤를 따라 나오시면서, 사탄이 주관하고 있는 이 비원리세계를 빼앗아 선의 판도를 넓히심으로써, 점차적으로 원리세계를 해 나오셨다. 따라서, 점차적으로 원리세계를 복귀하는 섭리를 해 나오셨다. 따라서 복귀섭리노정에는 언제나 참 것이 오기 전에 거짓 것이 먼저 나타나게 된다.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에 적그리스도가 먼저 오리라 하신 것은 그 대표적인 예라 하겠다. 그런데 사탄을 중심한 악주권의 역사는 재림주님이 나타나심으로써 그 종말을 짓고, 하나님을 중심한 선주권의 역사로 바뀌어지게 되는 것이므로, 그 때에 사탄은 최후의 발악을 하게된다. 모세를 중심한 민족적 가나안 복귀노정에 있어서, 애급을 떠나려는 이스라엘 선민에 대하여, 사탄은 바로를 시켜서 최후의 발악을 하였기 때문에, 하늘편에서는 3대 기적으로써 그를 치고 떠났었던 것이다. 이와같이 역사의 종말기에 있어서도, 세계적 가나안 복귀노정을 출발하려는 하늘편에 대하여 사탄이 최후의 발악을 하기 때문에, 이것을 3차에 걸쳐 치는 것이 3차의 세계대전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둘째, 하나님의 3대 축복을 이룬 형의 세계를 사탄의 앞서 비원리적으로 이루어 왔으므로, 이것을 복귀하는 세계적인 탕감조건을 세우기 위하여 세계대전이 일어난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그의 개성을 완성할 것과 자녀를 번식할 것과 피조세계를 주관할 것 등의 3대 축복을 하셨다(창세기 1장 28절1)). 따라서 인간은 이 축복을 이룸으로써 지상천국을 세워야 할 것이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이러한 축복을 하셨던 것이므로, 그 인간이 타락되었다고 해서 이 축복을 파기하실 수는 없기 때문에, 타락한 인간이 사탄을 중심하고 그 축복형의 비원리세계를 앞질러 이루어 나아가는 것을 허락하시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인류역사의 종말에는 사탄을 중심한 개성, 사탄을 중심한 자녀 번식, 사탄을 중심한 피조세계 주관 등 3대 축복 완성형의 비원리세계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인류역사의 종말에는 사탄을 중심한 개성, 사탄을 중심한 자녀 번식, 사탄을 중심한 3대축복 완성형의 비원리세계를 소생 장성 완성의 3단계에 걸쳐서 치는 3차의 세계대전이 일어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세째, 예수님의 3대시험을 세계적으로 넘게 하기 위하여 세계대전이 일어나게 된다. 예수님의 노정은 바로 성도들이 걸어야 할 노정이므로, 성도들은 예수님이 광야에서 당하신 3대 시험을,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국가적으로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넘어야 한다. 그리하여 전 인류가 예수님의 3대시험을 3차에 걸쳐 세계적으로 넘어가는 것이 바로 이 3차에 걸친 세계대전인 것이다. 네째, 주권 복귀를 위한 세계적인 탕감조건을 세우기 위하여 세계대전이 일어나게 된다. 인간이 타락되지 않고 성장기간의 3단계를 거쳐서 완성되었다면 하나님 주권의 세계가 이루어졌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타락세계를 가인 아벨 두 형의 세계로 분립한 다음, 아벨형의 하늘세계가 가인형의 사탄세계를 쳐서, 가인이 아벨을 죽인 것을 세계적으로 탕감복귀하여, 하나님 주권의 세계를 찾아 세우는 최종의 전쟁을 수행함에 있어서도, 3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3차의 세계대전이 오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계대전은 종적인 섭리노정에서 주권복귀를 위하여 있었던 모든 싸움의 목적을 횡적으로 탕감복귀해야 하는 최종적인 전쟁인 것이다. Ⅱ. 제1차 세계대전 1. 제1차 세계대전에 대한 섭리적인 개요 가인 아벨 두 형의 인생관으로 말미암아 일어났던, 가인 아벨 두 형의 민주주의혁명으로 인하여 전제군주정체는 무너졌으며, 이에 다라서 일어난 산업혁명은 봉건주의사회를 자본주의사회로, 이끌어, 마침내 제국주의사회가 오게 되었었다. 그러므로 제1차 세계대전은 정치적인 면에서 보면, 아벨형의 민주주의에 의하여 복귀섭리의 목적을 지향하는 민주주의정치체제와, 가인형의 민주주의에 의하여 복귀섭리의 목적을 반하는 전체주의정치체제와의 전쟁이었으며, 한편 또 경제적인 면에서보면, 하늘편 제국주의와 사탄편 제국주의와의 전쟁이었던 것이다. 따라서 이 대전은 일면 구미 제국 중의 선진자본주의국가들과 후진자본주의국가들이 식민지 쟁탈을 위하여 벌인 전쟁이기도 하였던 것이다. 또 제1차 세계대전을 사상적인 면에서 보면, 당시의 기독교를 박해하던 이슬람교 국가인 터어키 및 이것을 지지하던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등 가인형의 국가군과 주로 기독교를 신봉하던 영국 미국 프랑스 등 아벨형의 국가군 사이에 벌어진 전쟁이었던 것이다. 결론적으로 제1차 대전은 아벨형 인생관의 목적을 실현해야 할 민주주의가, 소생적인 승리의 기반을 조성하는 전쟁이었던 것이다. 2. 하늘편과 사탄편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하늘편과 사탄편은 하나님의 복귀섭리의 방향을 기준으로 하여 결정된다. 하나님의 복귀섭리의 방향과 동일한 방향을 취하거나, 간접적으로나마 이 방향에 동조하는 입장을 하늘편이라하고, 이와 반대되는 입장을 사탄편이라 한다. 그러므로 하늘편이냐 사탄편이냐 하는 것은, 우리의 상식이나 양심의 판단과 반드시 일치한다고는 할 수 없는 것이다. 모세가 애급인을 죽인 사실은 하나님의 섭리를 모르는 사람은 누구나 악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복귀섭리의 입장에서 보면 그것은 선이었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이 아무 이유도 없이 가나안 땅을 침입하여 수많은 이방민을 전멸시킨 사실도, 하나님의 섭리를 모르는 자리에서 보면 악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역시 복귀섭리의 입장에서 보면 선이었던 것이다. 가나안민족 중에 이스라엘 민족보다 훨씬 더 양심적인 사람이 있었다고 해도, 당시의 그들은 일률적으로 사탄편이었고, 이스라엘은 일률적으로 하늘편이었던 까닭이다. 더 나아가 이 예를 종교면에서 들어보기로 하자. 모든 종교는 그 목적이 동일하게 선에 있기 때문에, 그것은 모두 하늘편이다. 그러나 어떤 종교가, 사명적으로 보아 그 보다 더 하늘앞에 가까운 종교가 가는 길을 방해하게 될 때, 그 종교는 사탄편에 속하게 된다. 또 각 종교는 시대적인 사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종교가 그의 사명기가 지난 뒤, 다음 시대의 새로운 사명을 담당하고 나타난 종교의 길 앞에 장애가 되는 입장에 서게 될 때, 그 종교는 사탄편이 된다. 예수님이 나타나시기 전에는 유대교나 그 민족은 모두 하늘편이었다. 그러나 그들이 유대교의 목적을 이루시기 위하여 새로운 사명을 가지고 오셨던 예수님을 박해하게 되었을 때에는 그들은 과거에 아무리 하나님을 잘 섬겨왔다고 하더라도, 그 날부터 사탄편이 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근세 이후에 있어서는, 아벨형의 인생관의 계통은 모두 하늘편이요, 가인형의 인생관의 계통은 모두 사탄편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유물론자는 가인형의 인생관의 결실이기 때문에, 인간적으로 볼 때 아무리 양심적이고 남을 위해 헌신을 한다고 해도 그는 사탄편이다. 따라서 공산세계는 사탄편 세계가 되는 것이다. 이에 반하여 신앙의 자유가 허락되어 있는 민주세계는, 아벨형의 인생관으로 존립하는 세계이기 때문에 하늘편이 된다. 전편에서 이미 논술한 바와 같이, 기독교는 모든 종교의 목적을 일기 위한 최종적인 사명을 가지고 있는 중심종교로 세워졌기 때문에, 복귀섭리의 입장에서 보면, 이 섭리의 목적을 지향하는 기독교의 길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사탄편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기독교를 박해하거나, 또는 그의 발전을 직접 혹은 간접으로 방해하는 국가는 모두 사탄편이 된다. 그러므로 제1차 세계대전에 있어서, 영국 미국 프랑스 러시아 등 연합국 측의 주동국가들은 기독교국가일 뿐 아니라, 이슬람교 나라인 터어키 내에서 박해를 받고 있는 기독교도를 해방하려 했던 국가들이었기 때문에, 그것들은 모두 하늘편이 되고,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등 동맹국 측의 주동국가들은 기독교를 박해하는 이슬람 국가였던 터어키를 지지하였으므로, 그것들은 모두 터어키와 함께 사탄편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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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경제 및 사상의 성숙기 2
Ⅲ. 산업혁명의 의의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단지 죄 없는 사회를 이루는 것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인간은 만물을 주관하라 하신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대로(창세기 1장 28절1)), 피조세계에 숨어 있는 원리를 찾아 과학을 발달시킴으로써, 행복한 사회환경까지 이루어 놓아야 하는 것이다. 이미 전편에서 논한 바와 같이, 타락인간의 영육 양면의 무지에 대한 극복은, 종교와 과학의 각각 담당해 가지고 이상사회를 복귀해 나왔기 때문에, 역사의 종말에는 영적인 무지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말씀이 나와야 하고, 육적인 무지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도록 과학사회를 건설해야 되는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로 보아, 영국의 산업혁명은 어디까지나 이상사회의 생활환경을 복귀하기 위한 섭리에서 일어난 것이었음을 우리는 알 수 있다. 이상사회의 경제기구도 완성된 인체의 구조와 같아야 하므로, 위에서도 말한 바와같이 생산과 분배와 소비는 인체에 있어서의 오장과 심장과 폐장과 같이 유기적인 수수의 관계를 가져야 한다. 따라서 지나친 생산으로 인하여 파괴적인 판로경쟁을 하거나, 편파적인 분배에 의하여 전체적인 생활목적을 그르치는 축적이나 소비를 하여서는 아니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필요하고도 충분한 생산과, 공평하고도 과부족 없는 분배와, 전체적인 목적을 위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이상사회의 경제구조도 완성된 인체의 구조와 같아야 하므로,위에서도 말한 바와같이 생산과 분배와 소비는 인체에 있어서의 위장과 심장과 폐장과 같이 유기적인 수수의 관계를 가져야 한다. 띠라서 지나친 생산으로 인하여 파괴적인 판로경쟁을 하거나, 편파적인 분배에 의하여 전체적인 생활목적을 그르치는 축적이나 소비를 하여서는 아니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필요하고도 충분한 생산과, 공정하고도 과부족 없는 분배와, 전체적인 목적을 위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산업혁명에 의한 다량생산은 영국으로 하여금 상품시장과 원료공급자로서의 광대한 식민지를 급속도로 개척케 하였었다. 그리하여 산업혁명은 이상사회를 위한 외적인 환경 복귀뿐만 아니라, 복음전파를 위한 광범한 판도를 이룸으로써 내적인 복귀섭리의 사명도 하게 하였던 것이다. Ⅳ. 열국의 강화와 식민지 분활 문예부흥 이후 가인 아벨의 두 형으로 갈라져 성숙하여온 인생관은, 각각 두 형의 정치혁명을 일으키어 두 형의 민주주의를 수립하였고, 이 두형의 민주주의는 다 같이 영국의 산업혁명의 영향을 받으면서 급속도로 강화되어, 민주와 공산 두 계열의 세계를 이루어가게 되었다. 즉 산업혁명에 뒤이어, 비약적인 과학의 발달에 따라 일어난 공업의 발달은 생산과잉의 경제사회를 초래하였다. 그리하여 과잉한 생산품의 판로와 공업원료의 획득을 위한 새로운 지역의 개척을 요하게 되어, 마침내 세계열강은 식민지 쟁탈전을 계속하면서 급속도로 강화되어 갔다. 이와 같이 가인 아벨 두 형의 인생관의 흐름과 과학의 발달에 따르는 경제발전론, 정치적으로 이 세계를 민주와 공산의 두 세계로 분립케 하였다. Ⅴ. 문예부흥에 따르는 종교 정치 및 산업의 혁명 가인형의 헬라사상의 반중세적 복고운동은, 인본주의(Humanism)를 낳아 문예부흥(Renaissance)을 일으켰고, 이것이 더 사탄편으로 발전하여, 제2의 문예부흥사조라고 볼 수 있는 계몽사상을 낳게 되었었다. 그리고 이 계몽사상이 더욱 사탄편으로 성숙하여, 제3의 문예부흥사조라고 볼 수 있는 유물사관을 낳아 공산주의 사상을 성숙케 하였다. 이와같이 사탄편에서 하늘의 섭리를 앞질러 먼저 이루어 나아감에 따라, 종교 정치 산업 각 방면에 있어서도 3차의 혁명이 따라오게 된다. 즉 제1차 문예부흥에 뒤이어 루터를 중심한 제1차 종교개혁이 있었으며, 제2차 문예부흥에 뒤이어 종교계에서는 웨슬레 폭스 스웨덴보리 등을 중심한 새로운 영적 운동이 말할수 없는 박해 가운데서 일어났던 것이니, 이것이 제2차 종교개혁운동이었다. 그러므로 제3차 문예부흥에 뒤이어서 제3차 종교개혁이 있게 될 것은, 역사발전과정으로 보아 필지의 사실이라 하겠다. 사실상 오늘의 기독교의 현실은 그 개혁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정치적인 면에 있어서도, 3단계의 변혁과정이 있었음을 알수 있다. 즉 제1차 문예부흥과 제1차 종교개혁의 영향으로 중세 봉건사회가 무너졌고, 제2차 문예부흥과 제2차 종교개혁의 영향으로 전제군주사회가 무너졌던 것이다. 그리고 제3차 문예부흥에 의한 정치혁명으로 말미암아 공산주의사회가 성립되기에 이르렀다. 이제는 장차 올 제3차 종교개혁으로 말미암아, 하늘편의 민주세계가 이념적으로 사탄편의 공산세계를 굴복시킴으로써, 이 두 세계는 필연적으로 하나님을 중심한 하나의 지상천국으로 통일될 것이다. 한편 우리는 종교와 정치의 변혁에 따르는 경제개혁도, 3단계의 과정을 거치어 발전되어 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된다. 즉 증기에 의한 공업발달로 제1차 산업혁명이 영국에서 일어났고, 이어서 전기와 가솔린에 의한 제2차 산업혁명이 선진제국에서 일어났었다. 이제는 원자재에 의한 제3차 산업혁명이 일어나, 이것으로 말미암아 이상세계의 행복된 사회환경이 세계적으로 건설될 것이다. 이 메시아 재강림준비시대에 있어서의 3차의 문예부흥에 따르는 종교 정치 및 산업 등 3분야의 걸친 3차혁명은, 3단계의 발전법칙에 의한 이상사회 구현에의 필연적 과정인 것이다.
정치와 경제 및 사상의 성숙기 2
Ⅲ. 산업혁명의 의의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단지 죄 없는 사회를 이루는 것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인간은 만물을 주관하라 하신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대로(창세기 1장 28절1)), 피조세계에 숨어 있는 원리를 찾아 과학을 발달시킴으로써, 행복한 사회환경까지 이루어 놓아야 하는 것이다. 이미 전편에서 논한 바와 같이, 타락인간의 영육 양면의 무지에 대한 극복은, 종교와 과학의 각각 담당해 가지고 이상사회를 복귀해 나왔기 때문에, 역사의 종말에는 영적인 무지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말씀이 나와야 하고, 육적인 무지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도록 과학사회를 건설해야 되는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로 보아, 영국의 산업혁명은 어디까지나 이상사회의 생활환경을 복귀하기 위한 섭리에서 일어난 것이었음을 우리는 알 수 있다. 이상사회의 경제기구도 완성된 인체의 구조와 같아야 하므로, 위에서도 말한 바와같이 생산과 분배와 소비는 인체에 있어서의 오장과 심장과 폐장과 같이 유기적인 수수의 관계를 가져야 한다. 따라서 지나친 생산으로 인하여 파괴적인 판로경쟁을 하거나, 편파적인 분배에 의하여 전체적인 생활목적을 그르치는 축적이나 소비를 하여서는 아니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필요하고도 충분한 생산과, 공평하고도 과부족 없는 분배와, 전체적인 목적을 위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이상사회의 경제구조도 완성된 인체의 구조와 같아야 하므로,위에서도 말한 바와같이 생산과 분배와 소비는 인체에 있어서의 위장과 심장과 폐장과 같이 유기적인 수수의 관계를 가져야 한다. 띠라서 지나친 생산으로 인하여 파괴적인 판로경쟁을 하거나, 편파적인 분배에 의하여 전체적인 생활목적을 그르치는 축적이나 소비를 하여서는 아니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필요하고도 충분한 생산과, 공정하고도 과부족 없는 분배와, 전체적인 목적을 위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산업혁명에 의한 다량생산은 영국으로 하여금 상품시장과 원료공급자로서의 광대한 식민지를 급속도로 개척케 하였었다. 그리하여 산업혁명은 이상사회를 위한 외적인 환경 복귀뿐만 아니라, 복음전파를 위한 광범한 판도를 이룸으로써 내적인 복귀섭리의 사명도 하게 하였던 것이다. Ⅳ. 열국의 강화와 식민지 분활 문예부흥 이후 가인 아벨의 두 형으로 갈라져 성숙하여온 인생관은, 각각 두 형의 정치혁명을 일으키어 두 형의 민주주의를 수립하였고, 이 두형의 민주주의는 다 같이 영국의 산업혁명의 영향을 받으면서 급속도로 강화되어, 민주와 공산 두 계열의 세계를 이루어가게 되었다. 즉 산업혁명에 뒤이어, 비약적인 과학의 발달에 따라 일어난 공업의 발달은 생산과잉의 경제사회를 초래하였다. 그리하여 과잉한 생산품의 판로와 공업원료의 획득을 위한 새로운 지역의 개척을 요하게 되어, 마침내 세계열강은 식민지 쟁탈전을 계속하면서 급속도로 강화되어 갔다. 이와 같이 가인 아벨 두 형의 인생관의 흐름과 과학의 발달에 따르는 경제발전론, 정치적으로 이 세계를 민주와 공산의 두 세계로 분립케 하였다. Ⅴ. 문예부흥에 따르는 종교 정치 및 산업의 혁명 가인형의 헬라사상의 반중세적 복고운동은, 인본주의(Humanism)를 낳아 문예부흥(Renaissance)을 일으켰고, 이것이 더 사탄편으로 발전하여, 제2의 문예부흥사조라고 볼 수 있는 계몽사상을 낳게 되었었다. 그리고 이 계몽사상이 더욱 사탄편으로 성숙하여, 제3의 문예부흥사조라고 볼 수 있는 유물사관을 낳아 공산주의 사상을 성숙케 하였다. 이와같이 사탄편에서 하늘의 섭리를 앞질러 먼저 이루어 나아감에 따라, 종교 정치 산업 각 방면에 있어서도 3차의 혁명이 따라오게 된다. 즉 제1차 문예부흥에 뒤이어 루터를 중심한 제1차 종교개혁이 있었으며, 제2차 문예부흥에 뒤이어 종교계에서는 웨슬레 폭스 스웨덴보리 등을 중심한 새로운 영적 운동이 말할수 없는 박해 가운데서 일어났던 것이니, 이것이 제2차 종교개혁운동이었다. 그러므로 제3차 문예부흥에 뒤이어서 제3차 종교개혁이 있게 될 것은, 역사발전과정으로 보아 필지의 사실이라 하겠다. 사실상 오늘의 기독교의 현실은 그 개혁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정치적인 면에 있어서도, 3단계의 변혁과정이 있었음을 알수 있다. 즉 제1차 문예부흥과 제1차 종교개혁의 영향으로 중세 봉건사회가 무너졌고, 제2차 문예부흥과 제2차 종교개혁의 영향으로 전제군주사회가 무너졌던 것이다. 그리고 제3차 문예부흥에 의한 정치혁명으로 말미암아 공산주의사회가 성립되기에 이르렀다. 이제는 장차 올 제3차 종교개혁으로 말미암아, 하늘편의 민주세계가 이념적으로 사탄편의 공산세계를 굴복시킴으로써, 이 두 세계는 필연적으로 하나님을 중심한 하나의 지상천국으로 통일될 것이다. 한편 우리는 종교와 정치의 변혁에 따르는 경제개혁도, 3단계의 과정을 거치어 발전되어 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된다. 즉 증기에 의한 공업발달로 제1차 산업혁명이 영국에서 일어났고, 이어서 전기와 가솔린에 의한 제2차 산업혁명이 선진제국에서 일어났었다. 이제는 원자재에 의한 제3차 산업혁명이 일어나, 이것으로 말미암아 이상세계의 행복된 사회환경이 세계적으로 건설될 것이다. 이 메시아 재강림준비시대에 있어서의 3차의 문예부흥에 따르는 종교 정치 및 산업 등 3분야의 걸친 3차혁명은, 3단계의 발전법칙에 의한 이상사회 구현에의 필연적 과정인 것이다.
정치와 경제 및 사상의 성숙기 2
Ⅲ. 산업혁명의 의의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단지 죄 없는 사회를 이루는 것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인간은 만물을 주관하라 하신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대로(창세기 1장 28절1)), 피조세계에 숨어 있는 원리를 찾아 과학을 발달시킴으로써, 행복한 사회환경까지 이루어 놓아야 하는 것이다. 이미 전편에서 논한 바와 같이, 타락인간의 영육 양면의 무지에 대한 극복은, 종교와 과학의 각각 담당해 가지고 이상사회를 복귀해 나왔기 때문에, 역사의 종말에는 영적인 무지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말씀이 나와야 하고, 육적인 무지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도록 과학사회를 건설해야 되는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로 보아, 영국의 산업혁명은 어디까지나 이상사회의 생활환경을 복귀하기 위한 섭리에서 일어난 것이었음을 우리는 알 수 있다. 이상사회의 경제기구도 완성된 인체의 구조와 같아야 하므로, 위에서도 말한 바와같이 생산과 분배와 소비는 인체에 있어서의 오장과 심장과 폐장과 같이 유기적인 수수의 관계를 가져야 한다. 따라서 지나친 생산으로 인하여 파괴적인 판로경쟁을 하거나, 편파적인 분배에 의하여 전체적인 생활목적을 그르치는 축적이나 소비를 하여서는 아니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필요하고도 충분한 생산과, 공평하고도 과부족 없는 분배와, 전체적인 목적을 위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이상사회의 경제구조도 완성된 인체의 구조와 같아야 하므로,위에서도 말한 바와같이 생산과 분배와 소비는 인체에 있어서의 위장과 심장과 폐장과 같이 유기적인 수수의 관계를 가져야 한다. 띠라서 지나친 생산으로 인하여 파괴적인 판로경쟁을 하거나, 편파적인 분배에 의하여 전체적인 생활목적을 그르치는 축적이나 소비를 하여서는 아니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필요하고도 충분한 생산과, 공정하고도 과부족 없는 분배와, 전체적인 목적을 위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산업혁명에 의한 다량생산은 영국으로 하여금 상품시장과 원료공급자로서의 광대한 식민지를 급속도로 개척케 하였었다. 그리하여 산업혁명은 이상사회를 위한 외적인 환경 복귀뿐만 아니라, 복음전파를 위한 광범한 판도를 이룸으로써 내적인 복귀섭리의 사명도 하게 하였던 것이다. Ⅳ. 열국의 강화와 식민지 분활 문예부흥 이후 가인 아벨의 두 형으로 갈라져 성숙하여온 인생관은, 각각 두 형의 정치혁명을 일으키어 두 형의 민주주의를 수립하였고, 이 두형의 민주주의는 다 같이 영국의 산업혁명의 영향을 받으면서 급속도로 강화되어, 민주와 공산 두 계열의 세계를 이루어가게 되었다. 즉 산업혁명에 뒤이어, 비약적인 과학의 발달에 따라 일어난 공업의 발달은 생산과잉의 경제사회를 초래하였다. 그리하여 과잉한 생산품의 판로와 공업원료의 획득을 위한 새로운 지역의 개척을 요하게 되어, 마침내 세계열강은 식민지 쟁탈전을 계속하면서 급속도로 강화되어 갔다. 이와 같이 가인 아벨 두 형의 인생관의 흐름과 과학의 발달에 따르는 경제발전론, 정치적으로 이 세계를 민주와 공산의 두 세계로 분립케 하였다. Ⅴ. 문예부흥에 따르는 종교 정치 및 산업의 혁명 가인형의 헬라사상의 반중세적 복고운동은, 인본주의(Humanism)를 낳아 문예부흥(Renaissance)을 일으켰고, 이것이 더 사탄편으로 발전하여, 제2의 문예부흥사조라고 볼 수 있는 계몽사상을 낳게 되었었다. 그리고 이 계몽사상이 더욱 사탄편으로 성숙하여, 제3의 문예부흥사조라고 볼 수 있는 유물사관을 낳아 공산주의 사상을 성숙케 하였다. 이와같이 사탄편에서 하늘의 섭리를 앞질러 먼저 이루어 나아감에 따라, 종교 정치 산업 각 방면에 있어서도 3차의 혁명이 따라오게 된다. 즉 제1차 문예부흥에 뒤이어 루터를 중심한 제1차 종교개혁이 있었으며, 제2차 문예부흥에 뒤이어 종교계에서는 웨슬레 폭스 스웨덴보리 등을 중심한 새로운 영적 운동이 말할수 없는 박해 가운데서 일어났던 것이니, 이것이 제2차 종교개혁운동이었다. 그러므로 제3차 문예부흥에 뒤이어서 제3차 종교개혁이 있게 될 것은, 역사발전과정으로 보아 필지의 사실이라 하겠다. 사실상 오늘의 기독교의 현실은 그 개혁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정치적인 면에 있어서도, 3단계의 변혁과정이 있었음을 알수 있다. 즉 제1차 문예부흥과 제1차 종교개혁의 영향으로 중세 봉건사회가 무너졌고, 제2차 문예부흥과 제2차 종교개혁의 영향으로 전제군주사회가 무너졌던 것이다. 그리고 제3차 문예부흥에 의한 정치혁명으로 말미암아 공산주의사회가 성립되기에 이르렀다. 이제는 장차 올 제3차 종교개혁으로 말미암아, 하늘편의 민주세계가 이념적으로 사탄편의 공산세계를 굴복시킴으로써, 이 두 세계는 필연적으로 하나님을 중심한 하나의 지상천국으로 통일될 것이다. 한편 우리는 종교와 정치의 변혁에 따르는 경제개혁도, 3단계의 과정을 거치어 발전되어 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된다. 즉 증기에 의한 공업발달로 제1차 산업혁명이 영국에서 일어났고, 이어서 전기와 가솔린에 의한 제2차 산업혁명이 선진제국에서 일어났었다. 이제는 원자재에 의한 제3차 산업혁명이 일어나, 이것으로 말미암아 이상세계의 행복된 사회환경이 세계적으로 건설될 것이다. 이 메시아 재강림준비시대에 있어서의 3차의 문예부흥에 따르는 종교 정치 및 산업 등 3분야의 걸친 3차혁명은, 3단계의 발전법칙에 의한 이상사회 구현에의 필연적 과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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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경제 및 사상의 성숙기
제3절 정치와 경제 및 사상의 성숙기 (1789~1918) 전 시기에 있어서 종교 및 사상의 투쟁은, 가인 아벨 두 형의 인생관을 수립하였고, 이 시기에 들어서면서 이 두 형의 인생관은 각자의 방향대로 성숙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의 성숙에 따라서 가인 아벨의 두 형의 세계가 이룩되어 갔으며, 사회의 구조도 이 두 인생관에 입각한 사회형태에로 정리되어가면서, 정치와 경제와 사상도 이상사회에로 전환될 수 있는 전단계에까지 진전하였다. 프랑스혁명과 영국의 산업혁명이 있은 후로부터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가 바로 이러한 섭리의 기간이었던 것이다. Ⅰ. 민주주의 역사발전의 관점에서 본 민주주의에 관하여는 이미 앞 장에서 논술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민주주의가 나오게 된 외적인 경위였다. 이제 우리는 그러한 역사의 굽이침 속에서, 어떠한 사상의 흐름을 타고 오늘의 민주주의가 나오게 되었는가 하는 내적인 경위를 알아야 한다. 이미 후편 제4장 제7절 Ⅱ에서 논한 바와 같이, 기독왕국시대에 있어 교황을 중심한 영적인 왕국과 국왕을 중심한 실체의 왕국이 하나 되어 메시아왕국을 위한 군주사회를 이루어서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이루었더라면, 그 때에 봉건시대는 끝났을 것이었다. 그러나 이 섭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 시대는 연장되어 정치사와 종교사와 경제사가 서로 분립된 노정을 따라 발전하게 되었던 것이다. 중세 봉건시대에 있어 지방 제후에게 분산되어 있었던 정치권력은 십자군전쟁 이후 기울어지기 시작하여, 문예부흥과 종교개혁을 거쳐 계몽기에 이르러서는 더욱 약해졌던 것이다. 그리하여 17세기 중엽에 이르러, 제후들은 민족을 단위로 하는 통일국가를 세워 국왕 밑에 집중함으로써, 중앙집권에 의한 절대주의국가(전체주의국가)를 형성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 때는 왕권신수설 등의 영향으로 왕에게 절대적인 권한이 부여되어 있는 전제군주시대였다. 이 시대가 오게 되는 원인을 사회적인 면에서 보면, 첫째로, 시민계급이 국왕과 결합하여 봉건계급과 대항하기 위함이었고, 둘째로, 경제적인 활동에 있어, 무역경제의 지배를 위하여 봉건제도를 벗어난 강력한 국가의 배경을 필요로 하였으며, 아울러 국민의 전체적인 복리를 위하여 강력한 국가의 보호와 감독에 의한 중상주의 경제정책이 요망된 데 있었던 것이다. 한편 복귀섭리로 본 역사발전의 입장에서 보면, 이 시대의 교황과 국왕이 하나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 사회는 완성되지 못하고, 교황을 중심한 그 사회는 도리어 사탄의 앞질러 이루어 나온 노정을 따라 사탄편 전제군주사회로 바뀌었던 것이다. 이제 가인형의 인생관을 중심한 공산세계와, 아벨형의 인생관을 중심한 민주세계를 이루어 나아가고 있는 복귀섭리의 입장에서, 전제군주사회의 귀추를 살펴보기로 하자. 마치 중세 봉건사회가 히브리사상에도 헬라사상에도 한가지로 배치되는 사회였기 때문에, 이 두 사상이 함께 그것을 타파하여, 가인 아벨 두 형의 인생관에 입각한 두 형의 사회를 수립하였던 것처럼, 전제군주사회도 역시 종교개혁 이후의 기독교민주주의에 의한 신앙의 자유를 속박하는 것이어서, 그것은 아벨형 인생관의 목적 달성에도 배치되는 사회였었고, 도 그 사회는 그 안에 의연히 남아있던 봉건제도가 무신론자와 유물론자들이 지도하는 시민 계급의 발전을 막고 있어서 가인형 인생관의 목적 달성에도 배치되는 사회였었기 때문에, 이 두 형의 인생관이 함께 이 사회를 타파하는 방향으로 나아가, 드디어 가인 아벨 두 형의 민주주의에 입각한 공산과 민주 두 형의 사회를 형성한 것이다. 1. 가인형의 민주주의 가인형의 민주주의는 프랑스혁명으로 인하여 형성되었다. 따라서 이 문제를 논하기 위하여는 먼저 프랑스혁명에 관한 것을 논하지 않으면 아니 된다. 당시의 프랑스는 가인형의 인생관으로 말미암아, 무신론과 유물론으로 흘러가던 계몽사상이 팽배한 시대에 있었다. 따라서 이렇듯 계몽사상에 붙들어 있던 시민계급은, 절대주의에 대한 모순을 자각하게 되었으며, 그에 따라서 절대주의사회 안에 아직도 깊이 뿌리박고 있는 구제도의 잔해를 타파하려는 생각이 높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거기에서 시민들이 1789년 계몽사상의 큰 조류에 의하여, 절대주의사회의 봉건적 지배계급을 타파하는 동시에, 제3계급(시민)의 자유평등과 해방을 위하여, 민주주의를 부르짖고 일어난 혁명이 곧 프랑스혁명이었다. 이 혁명으로 인하여 ‘인권선언’이 공표됨으로써 프랑스의 민주주의는 수립되었었다. 그러나 프랑스혁명으로 인한 민주주의는 어디까지나 가인형의 인생관을 세우기 위하여, 유물사상으로 흘러간 계몽사상이 절대주의사회를 타파하면서 출현된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가인형의 민주주의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계몽사상의 주요인물들도 그러하지만, 프랑스혁명의 사상가 디드로(Diderot. Denis 1713~1784)나 달랑베르(d’Alembert. Jean Le Rond 1717~1783)등도 무신론 또는 유물론계의 학자들이었다. 이 혁명의 경위론 보아서도 알 수 있는 것이지만, 프랑스의 민주주의는 개성의 자유와 평등보다도 전체주의에로 바뀌는 경향성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이와 같이 가인형의 인생관은 계몽사상을 세워 프랑스혁명을 일으킴으로써 가인형의 민주주의를 이룩하였고, 이것이 신에게로 돌아가려는 인간 본성의 내적인 추구의 길을 완전히 막고 외적으로만 더욱 발전하여, 독일에서의 마르크스주의와 러시아에서의 레닌주의로 체계화됨으로써, 마침내 공산주의세계를 형성하기에 이르른 것이다. 2. 아벨형의 민주주의 영국이나 프랑스의 대혁명으로 인하여 실현된 민주주의와 그 발단부터가 다르다. 후자는 가인형 인생관의 소산인 무신론 및 유물론의 주창자들이, 절대주의 사회를 타파하는 것으로써 실현한 가인형의 민주주의였음에 반하여, 전자는 아벨형 인생관의 결실체인 영광적인 기독교 신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기 위하여 절대주의와 싸워 승리함으로써 실현한 아벨형의 민주주의였던 것이다. 그러면 영국과 미국에서는 어떻게 하여 아벨형의 민주주의를 수립하였는가를 알아보기로 하자. 영국에서는 찰스 1세가 전제주의와 국교를 강화함으로 말미암아, 많은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유럽내의 타국 또는 신대륙으로 옮기었고, 일찌기 스코틀랜드에서는, 종교적인 압박을 받던 일부의 청교도들이 국민맹약을 결의하고 국왕에 항거하였던 것이다(1640년). 그리고 잉글랜드에서는, 의회의 핵심이었던 청교도들이 크롬웰(Cromwell, Oliver1599~1658)을 중심하고 청교도혁명을 일으켰던 것이다(1642년). 그뿐 아니라 제임스 2세의 전제정치와 국교의 강화가 극심하여지자, 그의 사위로서 홀랜드총독으로 있었던 오렌지공 윌리암(Wiliam Ⅲ 1650~1702)은, 1688년에 군대를 거느리고 신앙의 자유와 민권의 옹호를 위하여 영국에 상륙하여 무혈로 왕위에 올랐던 것이다. 윌리암이 왕위에 오르자 그는 의회에서 상신한 ‘권리의 선언’을 승인하여 의회의 독립적인 권리를 인정함으로써, 이것이 영국헌법의 기본이 되었었다. 그리고 이 혁명은 무혈로 성공하였기 대문에 이것을 명예혁명이라고 한다. 이와같이 영국에 있어서의 이 혁명은, 외적으로 보면 물론 시민계급이 귀족 승려 등 대지주계급으로부터 정치적인 자유와 행방을 얻으려고 한 데도 그 원인이 있었지만, 보다 더 주요한 원인은 그러한 혁명을 통하여 내적인 신앙의 자유와 해방을 얻으려는 데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영국의 전제주의 왕정하에서 탄압을 받고 있던 청교도들이 신교의 자유를 얻기 위하여, 아메리카 신대륙을 찾아가서 1776년에 독립국가를 수립함으로써, 미국의 민주주의를 수립하게 된 것이다. 이와같이 영국과 미국에서 수립된 민주주의는 아벨형의 인생관을 중심하고, 신앙의 자유를 찾기 위하여 절대주의사회를 개혁하려는 혁명으로써 수립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아벨형의 민주주의라고 한다. 이렇게 되어 아벨형의 민주주의는 오늘날의 민주주의세계를 형성하는데 이르렀다. Ⅱ. 삼권분립의 원리적 의의 3권분립사상은 절대주의의 정치체제로 인하여, 국가의 권력이 특정한 개인이나 기관에 집중하는 것을 분산시키기 위하여, 계몽사상과의 중진이었던 몽케스키외(Montesquieu, 1689~1755)에 의하여 제창되었던 것인데, 이것은 프랑스혁명 때 ‘인권선언’의 선포로써 실현되었다. 그러나 원래 이 3권분립은 하늘편에서 이루려 했던 이상사회의 구조로서, 복귀섭리의 전 노정이 그러하듯이, 이것 또한 사탄편에서 앞질러 비원리적인 원리형으로 먼저 이루어 놓은 것이었다. 그러면 우리는 여기에서 이상사회의 구조가 어떠한 것인가 하는 것을 알아보기로 하자. 창조원리에서 밝힌 바와같이, 피조세계는 완성한 인간 하나의 구조를 본으로 하여 창조되었다. 뿐만 아니라 완성한 인간들로써 이루어지는 이상사회도 역시, 완성한 인간 하나의 구조와 기능을 닮게 되어 있었던 것이다. 인체의 모든 기관이 두뇌의 명령에 의하여 움직이는 것과 같이, 이상사회의 모든 기관도 오직 하나님으로부터의 명령에 의하여 영위되어야 하며, 또 두뇌로부터의 모든 명령이 척수를 중심한 말초신경을 통하여 온 몸에 전달되는 것과같이, 하나님으로부터의 명령은 척수에 해당되는 그리스도와, 그를 중심한 말초신경에 해당되는 성도들을 통하여 사회 전체에 빠짐없이 미쳐져야 한다. 그리고 인체에 있어서의 척수를 중심한 말초신경은 한 국가의 정당에 해당되기 때문에, 이상사회에 있어서의 정당에 해당한 구실은, 그리스도를 중심한 성도들이 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폐장과 심장과 위장이 말초신경을 통하여 전달되는 두뇌의 명령을 따라, 서로 상충이 없이 원만한 수수의 작용을 유지하고 있는 것과 같이, 이 세 장기에 해당되는 이상사회의 입법 사법 행정의 세 장기에 해당되는 그리스도를 중심한 성도들을 통하여 전달되는 하나님의 명령에 의하여, 서로 원리적인 수수의 관계를 맺을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의 팔 다리가 두뇌의 명령을 따라, 인간의 생활목적을 위하여 활동하고 잇는 것과 같이, 팔 다링 해당되는 경제기구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이상사회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실천하는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인체에 있어서 간장이 전신을 위하여 영양을 저축하는 것과 같이, 이상사회에 있어서도 항상 전체적인 목적 달성을 위하여 필요한 저축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또 인간의 몸 전체가 두뇌와 종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체들 사이에 자동적으로 횡적인 관계가 맺어져서, 불가분의 유기체를 이루고 잇는 것처럼, 이상사회도 모든 사회인들이 하나님과 종적인 관계를 맺음으로써 횡적인 관계를 맺게되기 때문에, 희노애락을 같이하는 하나의 유기체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사회에 있어서는, 남을 해치는 것이 바로 자기를 해치는 결과로 돌아오기 때문에, 범죄를 행할 수 없는 것이다. 다음으로 우리는 또 복귀섭리가 이 사회구조를 어떻게 복귀하여 왔는가 하는 것을 알아보기로 하자. 서구에 있어서의 역사발전의 과정을 보면, 입법 행정의 3권과 정당의 기능을 통틀어 국왕 한 사람이 전담하여 오던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 이것이 변천하여 국왕이 3권을 장악하고, 교황을 중심한 교회가 정당과 같은 사명을 담당하던 시대로 바뀌어졌던 것이다. 그리고 이 시대의 정치제도는 다시 프랑스혁명에 의하여 입법 사법 행정의 3권으로 분립되었고, 정당이 뚜렷한 정치적인 사명을 가지게 되어, 민주주의 입헌정치체제를 수립함으로써, 이상사회 제도의 형만은 갖추게 되었다. 이와같이 오랜 역사의 기간을 두고 내려오면서 정치체제가 변천해 온 것은, 타락된 인간사회가 복귀섭리에 의하여 완성된 인간 하나의 구조와 기능을 닮은 이상사회로 복귀되어가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되어 오늘날의 민주주의 정체는 3권으로 분립되고 또 정당이 생겨남으로써, 드디어 인간 하나의 구조를 닮기에 이르렀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복귀되지 않은 타락인간과 같은 것이어서, 창조본연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곧 정당이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있으므로, 그것은 두뇌의 명령을 전달할 수 없게 된 척수와 그를 중심한 말초신경과같은 것이라 하겠다. 즉 헌법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입법 사법 행정의 세 기관은 마치 신경계통이 끊어져 두뇌로부터 오는 명령에 감응할 수 없게 된 세 장기와 같이되어서, 그것들은 상호간에 질서와 조화를 잃어버리고 항상 대립하고 충돌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재림이상의 목적은, 예수님이 오셔서 타락인간 하나의 구조를 닮고 있는 현재의 정치체제에, 완전한 중추신경을 이어줌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중심한 그 본연의 기능을 완전히 발휘하도록 하려는데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