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신 글
-
-
-

일간 보관물: 2002-05-26
무의 사회적 정착과 영력의 도태
무의 사회적 정착과 영력의 도태 – 세습무의 성립 1.1. 두 번째 단계로의 변화 : 유동적 사회에서 공공적, 정착적 사회로 이행되면서 무도 신권적 사제권의 계통이 확립되어 사회적 정착성을 갖게 된다. 이러한 단계를 2단계적 진화과정으로 본다. ① 주요기능 : 사회 전반의 공공성을 띤 집단체의 사제로 집약. ② 세습화의 시작 : 직능상의 전문화 내지 초인격적 존재의 신권적 통솔권으로 인해 사제권이 정착되어 세습화로 들어간다. ③ 분포지역 : 이런한 단계의 무가 현재 호남, 영남, 제주도지역에 분포 전승되어 있음. ④ 기타 : 시베리아 북부의 에스키모족, 부리야트족, 남 아프리카, 남부 수단, 말레이, 수마트라 등지의 메디치네 맨, 동부 아프리카 왐부그위 족의 마법사가 세습적으로 전승되어 존장의 사회적 지위를 갖는다. 1.2. 호남의 단골무와의 비교 ① 호남지방의 단골무가 대대로 그 소유권을 상속받고 있는 단골판의 상속제도와 비교해본다. 그것은 동부 아프리카 제족의 주술자가 존장으로서 신권적 기능에 의해 부족들로부터 세금을 받는 것과 같다. ② 단골무가 과거에 그들의 소유권이 미치는 단골판내의 주민들로부터 신권적 위력에 의해서 세금 혹은 신께 바치는 공물로 매년 신단이 날 때 마다 현물세로서 곡식을 거두어 들이던 것이 오늘날엔 그 신권적 기능의 약화로 ‘받걷이·거치미’라는 명목으로 신단을 걷으러 다니고, 그 단골판을 매매하는 소유권의 행사에서 매우 유사하다. ③ 차이점 : 오늘날엔 단순한 무속상의 관할 영역으로서 신앙상의 문제로 귀착되나, 고대사회의 진화상에서 사회의 종교적 진화입장에서 보면 과거에는 무가 제정자祭政者로서 일정한 지역의 영토를 통치하였다고 보여진다. 또한 통치상의 영토권에 대한 잔해가 제정의 분화 후에도 원래의 보수적 신앙성을 고수하여 계속 사제의 종교력이 미쳐오고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 세습무계는 무의 이 단계적 진화로서 첫단계의 진행과정에 있는 강신무계에서 분화 과정을 거쳐 질적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1.3. 몇가지 문제점들 1.3.1. 무의 사회적 정착에서 오는 질적 변화로서 영험력의 도태 원인 조직적, 제도화의 사회적 정착을 가져오기까지는 영험력이 주축이 되지만 점차 혈통적으로 세습화되자 영험력의 과장적 위장술이나 무 상호간의 주술적 경쟁의 필요성이 없어지게 된다. 즉 소유지역내에서 제도화된 사제권에 의해 공적 의례를 집행하는 것으로 사제의 임무와 기능이 동시에 끝난다. 사회적 정착에 따라 시간이 흐르면서 영험력이 점차 도태되어 오늘에 이른 것이라 생각된다. 이는 무의 성격상 변화를 가리킨다. 1.3.2. 兩者 巫系의 분포상에 따르는 성격 차의 원인 무의 분포상, 북부의 강신무 남부의 세습무 위주는 지역차에서 오는 역사성으로 볼 수 있다. 북부의 잦은 전쟁상황, 무력적 통치에 의한 유동생활과 이와달리 남부의 농경에의한 정착적 생활이 서로 다르다. 무의 종교력에 의한 사회적 통솔과 정착이 북부에서는 거의 형성될 수 없었다. 따라서 북부에서는 초단계적 진행형태가 주축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남부에서는 내적이고 정적이고, 종교적인 역사적 환경 밑에서 무가 일찍이 사회적 정착을 가져와 조직적 제도화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는 오늘날 단골판과 같은 영토권을 장악하게 된다. 1.3.3. 세습무의 분포지역에 따르는 성격 차의 원인 무의 영토 소유지인 단골판이 호남지역에만 존재하고, 제주도 지역만이 영적 요소를 갖는 영계 접촉 현상을 가지며, 그러면서도 이 3개 지역의 무가 세습화에는 동일한 그 지역적 차의 문제다. 제주도 지역은 이단계적 진화에 따른는 무 분화 변천의 과도기적 잔재 요소로서, 이것은 상당히 오랜 고형적 시간성의 잔해로 보인다. 예를 들면 제주도의 무가, 무희, 무의례가 예능화 경향보다 聖性的 모상의 고형임에서 그러하다. 무의 사제권이 제도화되어 사회적 배경을 가지고 세습되었으면 이에 따른 소유영역 역시 상속되어 왔을 것이다. 그러나 소유영역이 사회적 변천에 따라 도태되어 갈 것이다. 그 시기는 모근다. 상속제도의 파괴는 다시 초단계의 과정으로 환원되어 난립적 대립의 분포 구조를 가져올 가능성이 농후하다. 1.4. 진화 단계별 도표 1.4.1. 신 ↙ ↓↘ ↙ ↙↓↘ ↘ ↙ ↙ ↓ ↘ ↘ ▲ ▲ ▲ ▲ ▲ 무 무 무 무 무 다수의 무는 누구나 동일한 수평선상에서 신과 직접적으로 통할 수 있다. 영력에 강약에 의한 무 상호간으 대립관계를 가져올 수 있다. 남·여 성별을 초월하여 작용. 전승이 없을 정도로 시간성이 무시. 무의 위치는 무시간적 공간임. 이러한 전승 구조는 강신무계이다. 神母와 神女 神子 관계는 일단 신으로부터 무의영력이 전수된 후 이차적으로 신모에게 무술을 학습하는데서 생긴 부차적인 것이다. 1.4.2. … 계속 읽기
무의 사회적 정착과 영력의 도태
무의 사회적 정착과 영력의 도태 – 세습무의 성립 1.1. 두 번째 단계로의 변화 : 유동적 사회에서 공공적, 정착적 사회로 이행되면서 무도 신권적 사제권의 계통이 확립되어 사회적 정착성을 갖게 된다. 이러한 단계를 2단계적 진화과정으로 본다. ① 주요기능 : 사회 전반의 공공성을 띤 집단체의 사제로 집약. ② 세습화의 시작 : 직능상의 전문화 내지 초인격적 존재의 신권적 통솔권으로 인해 사제권이 정착되어 세습화로 들어간다. ③ 분포지역 : 이런한 단계의 무가 현재 호남, 영남, 제주도지역에 분포 전승되어 있음. ④ 기타 : 시베리아 북부의 에스키모족, 부리야트족, 남 아프리카, 남부 수단, 말레이, 수마트라 등지의 메디치네 맨, 동부 아프리카 왐부그위 족의 마법사가 세습적으로 전승되어 존장의 사회적 지위를 갖는다. 1.2. 호남의 단골무와의 비교 ① 호남지방의 단골무가 대대로 그 소유권을 상속받고 있는 단골판의 상속제도와 비교해본다. 그것은 동부 아프리카 제족의 주술자가 존장으로서 신권적 기능에 의해 부족들로부터 세금을 받는 것과 같다. ② 단골무가 과거에 그들의 소유권이 미치는 단골판내의 주민들로부터 신권적 위력에 의해서 세금 혹은 신께 바치는 공물로 매년 신단이 날 때 마다 현물세로서 곡식을 거두어 들이던 것이 오늘날엔 그 신권적 기능의 약화로 ‘받걷이·거치미’라는 명목으로 신단을 걷으러 다니고, 그 단골판을 매매하는 소유권의 행사에서 매우 유사하다. ③ 차이점 : 오늘날엔 단순한 무속상의 관할 영역으로서 신앙상의 문제로 귀착되나, 고대사회의 진화상에서 사회의 종교적 진화입장에서 보면 과거에는 무가 제정자祭政者로서 일정한 지역의 영토를 통치하였다고 보여진다. 또한 통치상의 영토권에 대한 잔해가 제정의 분화 후에도 원래의 보수적 신앙성을 고수하여 계속 사제의 종교력이 미쳐오고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 세습무계는 무의 이 단계적 진화로서 첫단계의 진행과정에 있는 강신무계에서 분화 과정을 거쳐 질적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1.3. 몇가지 문제점들 1.3.1. 무의 사회적 정착에서 오는 질적 변화로서 영험력의 도태 원인 조직적, 제도화의 사회적 정착을 가져오기까지는 영험력이 주축이 되지만 점차 혈통적으로 세습화되자 영험력의 과장적 위장술이나 무 상호간의 주술적 경쟁의 필요성이 없어지게 된다. 즉 소유지역내에서 제도화된 사제권에 의해 공적 의례를 집행하는 것으로 사제의 임무와 기능이 동시에 끝난다. 사회적 정착에 따라 시간이 흐르면서 영험력이 점차 도태되어 오늘에 이른 것이라 생각된다. 이는 무의 성격상 변화를 가리킨다. 1.3.2. 兩者 巫系의 분포상에 따르는 성격 차의 원인 무의 분포상, 북부의 강신무 남부의 세습무 위주는 지역차에서 오는 역사성으로 볼 수 있다. 북부의 잦은 전쟁상황, 무력적 통치에 의한 유동생활과 이와달리 남부의 농경에의한 정착적 생활이 서로 다르다. 무의 종교력에 의한 사회적 통솔과 정착이 북부에서는 거의 형성될 수 없었다. 따라서 북부에서는 초단계적 진행형태가 주축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남부에서는 내적이고 정적이고, 종교적인 역사적 환경 밑에서 무가 일찍이 사회적 정착을 가져와 조직적 제도화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는 오늘날 단골판과 같은 영토권을 장악하게 된다. 1.3.3. 세습무의 분포지역에 따르는 성격 차의 원인 무의 영토 소유지인 단골판이 호남지역에만 존재하고, 제주도 지역만이 영적 요소를 갖는 영계 접촉 현상을 가지며, 그러면서도 이 3개 지역의 무가 세습화에는 동일한 그 지역적 차의 문제다. 제주도 지역은 이단계적 진화에 따른는 무 분화 변천의 과도기적 잔재 요소로서, 이것은 상당히 오랜 고형적 시간성의 잔해로 보인다. 예를 들면 제주도의 무가, 무희, 무의례가 예능화 경향보다 聖性的 모상의 고형임에서 그러하다. 무의 사제권이 제도화되어 사회적 배경을 가지고 세습되었으면 이에 따른 소유영역 역시 상속되어 왔을 것이다. 그러나 소유영역이 사회적 변천에 따라 도태되어 갈 것이다. 그 시기는 모근다. 상속제도의 파괴는 다시 초단계의 과정으로 환원되어 난립적 대립의 분포 구조를 가져올 가능성이 농후하다. 1.4. 진화 단계별 도표 1.4.1. 신 ↙ ↓↘ ↙ ↙↓↘ ↘ ↙ ↙ ↓ ↘ ↘ ▲ ▲ ▲ ▲ ▲ 무 무 무 무 무 다수의 무는 누구나 동일한 수평선상에서 신과 직접적으로 통할 수 있다. 영력에 강약에 의한 무 상호간으 대립관계를 가져올 수 있다. 남·여 성별을 초월하여 작용. 전승이 없을 정도로 시간성이 무시. 무의 위치는 무시간적 공간임. 이러한 전승 구조는 강신무계이다. 神母와 神女 神子 관계는 일단 신으로부터 무의영력이 전수된 후 이차적으로 신모에게 무술을 학습하는데서 생긴 부차적인 것이다. 1.4.2. … 계속 읽기
무의 사회적 정착과 영력의 도태
무의 사회적 정착과 영력의 도태 – 세습무의 성립 1.1. 두 번째 단계로의 변화 : 유동적 사회에서 공공적, 정착적 사회로 이행되면서 무도 신권적 사제권의 계통이 확립되어 사회적 정착성을 갖게 된다. 이러한 단계를 2단계적 진화과정으로 본다. ① 주요기능 : 사회 전반의 공공성을 띤 집단체의 사제로 집약. ② 세습화의 시작 : 직능상의 전문화 내지 초인격적 존재의 신권적 통솔권으로 인해 사제권이 정착되어 세습화로 들어간다. ③ 분포지역 : 이런한 단계의 무가 현재 호남, 영남, 제주도지역에 분포 전승되어 있음. ④ 기타 : 시베리아 북부의 에스키모족, 부리야트족, 남 아프리카, 남부 수단, 말레이, 수마트라 등지의 메디치네 맨, 동부 아프리카 왐부그위 족의 마법사가 세습적으로 전승되어 존장의 사회적 지위를 갖는다. 1.2. 호남의 단골무와의 비교 ① 호남지방의 단골무가 대대로 그 소유권을 상속받고 있는 단골판의 상속제도와 비교해본다. 그것은 동부 아프리카 제족의 주술자가 존장으로서 신권적 기능에 의해 부족들로부터 세금을 받는 것과 같다. ② 단골무가 과거에 그들의 소유권이 미치는 단골판내의 주민들로부터 신권적 위력에 의해서 세금 혹은 신께 바치는 공물로 매년 신단이 날 때 마다 현물세로서 곡식을 거두어 들이던 것이 오늘날엔 그 신권적 기능의 약화로 ‘받걷이·거치미’라는 명목으로 신단을 걷으러 다니고, 그 단골판을 매매하는 소유권의 행사에서 매우 유사하다. ③ 차이점 : 오늘날엔 단순한 무속상의 관할 영역으로서 신앙상의 문제로 귀착되나, 고대사회의 진화상에서 사회의 종교적 진화입장에서 보면 과거에는 무가 제정자祭政者로서 일정한 지역의 영토를 통치하였다고 보여진다. 또한 통치상의 영토권에 대한 잔해가 제정의 분화 후에도 원래의 보수적 신앙성을 고수하여 계속 사제의 종교력이 미쳐오고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 세습무계는 무의 이 단계적 진화로서 첫단계의 진행과정에 있는 강신무계에서 분화 과정을 거쳐 질적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1.3. 몇가지 문제점들 1.3.1. 무의 사회적 정착에서 오는 질적 변화로서 영험력의 도태 원인 조직적, 제도화의 사회적 정착을 가져오기까지는 영험력이 주축이 되지만 점차 혈통적으로 세습화되자 영험력의 과장적 위장술이나 무 상호간의 주술적 경쟁의 필요성이 없어지게 된다. 즉 소유지역내에서 제도화된 사제권에 의해 공적 의례를 집행하는 것으로 사제의 임무와 기능이 동시에 끝난다. 사회적 정착에 따라 시간이 흐르면서 영험력이 점차 도태되어 오늘에 이른 것이라 생각된다. 이는 무의 성격상 변화를 가리킨다. 1.3.2. 兩者 巫系의 분포상에 따르는 성격 차의 원인 무의 분포상, 북부의 강신무 남부의 세습무 위주는 지역차에서 오는 역사성으로 볼 수 있다. 북부의 잦은 전쟁상황, 무력적 통치에 의한 유동생활과 이와달리 남부의 농경에의한 정착적 생활이 서로 다르다. 무의 종교력에 의한 사회적 통솔과 정착이 북부에서는 거의 형성될 수 없었다. 따라서 북부에서는 초단계적 진행형태가 주축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남부에서는 내적이고 정적이고, 종교적인 역사적 환경 밑에서 무가 일찍이 사회적 정착을 가져와 조직적 제도화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는 오늘날 단골판과 같은 영토권을 장악하게 된다. 1.3.3. 세습무의 분포지역에 따르는 성격 차의 원인 무의 영토 소유지인 단골판이 호남지역에만 존재하고, 제주도 지역만이 영적 요소를 갖는 영계 접촉 현상을 가지며, 그러면서도 이 3개 지역의 무가 세습화에는 동일한 그 지역적 차의 문제다. 제주도 지역은 이단계적 진화에 따른는 무 분화 변천의 과도기적 잔재 요소로서, 이것은 상당히 오랜 고형적 시간성의 잔해로 보인다. 예를 들면 제주도의 무가, 무희, 무의례가 예능화 경향보다 聖性的 모상의 고형임에서 그러하다. 무의 사제권이 제도화되어 사회적 배경을 가지고 세습되었으면 이에 따른 소유영역 역시 상속되어 왔을 것이다. 그러나 소유영역이 사회적 변천에 따라 도태되어 갈 것이다. 그 시기는 모근다. 상속제도의 파괴는 다시 초단계의 과정으로 환원되어 난립적 대립의 분포 구조를 가져올 가능성이 농후하다. 1.4. 진화 단계별 도표 1.4.1. 신 ↙ ↓↘ ↙ ↙↓↘ ↘ ↙ ↙ ↓ ↘ ↘ ▲ ▲ ▲ ▲ ▲ 무 무 무 무 무 다수의 무는 누구나 동일한 수평선상에서 신과 직접적으로 통할 수 있다. 영력에 강약에 의한 무 상호간으 대립관계를 가져올 수 있다. 남·여 성별을 초월하여 작용. 전승이 없을 정도로 시간성이 무시. 무의 위치는 무시간적 공간임. 이러한 전승 구조는 강신무계이다. 神母와 神女 神子 관계는 일단 신으로부터 무의영력이 전수된 후 이차적으로 신모에게 무술을 학습하는데서 생긴 부차적인 것이다. 1.4.2. … 계속 읽기
카테고리: catholicdictionary3
댓글 남기기
무의 변천
제 7장 무의 변천 제 1절 무의 분화 현상 1.1. 현재 한국 무의 유형과 그 분포지역을 알아보자. ꂛ 일반적인 종류 : ① 무당형, ② 단골형, ③ 심방형, ④ 명두형이 있다. ꂜ 성격적 분류 : 강신무계통- 무당형과 명두형. 세습무계통- 단골형과 심방형 ꂝ 지역별 분포 : 중, 북부 지역은 주로 강신무가 분포, 남부(영·호)남지역은 세습무가 주로 분포. 충남과 경기 일원의 수원, 화성군 지역- 세습무 형태가 남아 있다. 충북지방은 세습무가 없다. ꂞ 주기능에 따른 차이 : ① 강신무 – 영력이 주기능. 成巫동기는 신병에 의한 신의 영력. ② 세습무 – 대대로 세습되는 사제권의 행사가 주기능. ꂟ 굿의 祭儀 : ① 강신무 – 영력 위주로 신과 합일적 관계에서 일원적 형식으로 진행. 신과 무당이 미분화된 일원적 형식. ② 세습무 – 신과 대좌對座관계에서 이원적 형식으로 제의가 진행된다. 신과 무당이 분화된 형식. ∴ 한국의 무는 강신무와 세습무의 이질적 성격차, 남부와 북부의 분포지역차, 제의의 일원적 형시과 이원적 형식의 제의양식차로 무의 성격적 분화현상을 보인다. 아래에서 이러한 대립성의 원인 분석을 해보고자한다. 제 2절 무의 靈力 발전과 강신무의 성립 1. 제 절의 관점 : 共時性에 기반을 두되 通時性을 동시에 고려하여 오늘날의 共時的 현상이 있기까지의 그 원인을 무의 분화변천이라는 입장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1.1. 한국 무에 관한 기록에서 보면, 삼한지 · 초한지 등의 동이전에 전하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너무 단편적이어서 무는 오직 A.D. 3C 이후에 전래되어 온 것이라는 결과가 있었다. 그러나 제천에 관한 기록은 무가 이미 부족의 公共的 사제자로 정착되어 사제무로서 카리스마적 샤먼 혹은 카리스마적 리더의 과도기를 거쳐 이러한 요소가 도태된 후의 현상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 이는 ‘天君’이 오늘날의 세습무와 同系의 성격을 가지며 남부지역이 주를 이룬다. ∴ 무가 그 이전부터 있었음을 알 수 있다. 1.2. 무의 발생 1.2.1. 무의 발생 배경 ① 심리적인 관점 : 이러한 관점에 따르면 발생 시기와 전파관계는 부차적인 문제로 등장하게 된다. 왜냐하면 인류의 생활이 있으면 어디서나 원시적 종교형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 굳이 북방 전파의 입장을 취하지 않더라도 종교적 지도자로서 무의 발생을 볼 수 있다. 북방전파는 문화사적 입장에서 민족간 접촉을 염두에 둘 때 고려 할 수 있다. ② 과학적 관찰의 관점 : 이 역시 심리적인 관점에 속한다. 인간은 자기 향상을 위해 과학적 원리와 기술을 모색하여 실제 생활에 적용을 하려고 노력하는데 주술 내지 원시종교가 원시인의 과학으로서 사용되었다. 즉 신비적 경외감을 발견할 수 있었던 그 자체가 자기 향상을 위한 방법으로 사용되었다. 1.2.2. 개인적인 무에서 사회적 무로 ① 사적 무에서 사회적으로 공인된 직업적 무로 발전되는 데에는 신과의 접촉단계에서 오는 영험력의 강도가 그 원동력인 것이라 보여진다. ② 신에 대한 종교적 욕구가 신과 보다 가깝다고 보여진 영험력이 강한 자에게 의존하게 한다. 즉 생활상에 따르는 제반 문제를 신의 능력 내지 주술에 의존해 해결하려고 하였다. 이리하여 처음에는 영험력에 따른 개인 차를 인정하였을 것이다. ③ 사적무의 一定人이 인정된 영험력의 직능자로서 전문화될 때 직업무로 승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사회성원의 종교적 욕구에 의해 민중의 심적 태도를 좇아 영험력을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노력해 나갔을 것이다. 이로써 무는 원시적 환경에서 종교적 지도자로서 카리스마적 리더쉽을 갖게 된 것으로 보여진다. ④ 이 단계에서 무가 일반인과 구별되는 신권적 초인적 이질성을 과시하기 위하여 영험력의 과장적誇張的 비약 내지 위장에 필요한 특수 심리적 기술이 불가피해 진다. 신과 관계를 갖는 특별한 의식과 그에 따르는 이상한 복장, 도구, 특수한 呪力, 주력의 무舞, 몸짓 그리고 툭수 심경의 엑스터시 등이 신의 모방적 행동 및 신과 통하는 전문적 기술로 발달한다. 이리하여 巫자신이 신성적 초인격으로 군림하게 되어 종교적 지도력이 점차 사회적 성격을 갖제 되어 사회적 통솔력으로 발전해 간다. ∴ 영험력을 발전시켜 종교력에 의한 특수 초인적 신권의 존재자가 되어 사회적 권한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이라 보여진다. 1.3. 무의 발생시 단계 1단계 ; charismatic shaman 2단계 ; priestly shaman # 이러한 단계는 진화상의 성격적 단계를 가리키는 것이고, 무 전체가 반드시 이와 같은 획일적 단계를 거쳐왔다는 것은 아니다. 첫 단계 무가 영험력이 주축되었듯이 오늘날 강신무가 이 단계의 무계열에 해당한
무의 변천
제 7장 무의 변천 제 1절 무의 분화 현상 1.1. 현재 한국 무의 유형과 그 분포지역을 알아보자. ꂛ 일반적인 종류 : ① 무당형, ② 단골형, ③ 심방형, ④ 명두형이 있다. ꂜ 성격적 분류 : 강신무계통- 무당형과 명두형. 세습무계통- 단골형과 심방형 ꂝ 지역별 분포 : 중, 북부 지역은 주로 강신무가 분포, 남부(영·호)남지역은 세습무가 주로 분포. 충남과 경기 일원의 수원, 화성군 지역- 세습무 형태가 남아 있다. 충북지방은 세습무가 없다. ꂞ 주기능에 따른 차이 : ① 강신무 – 영력이 주기능. 成巫동기는 신병에 의한 신의 영력. ② 세습무 – 대대로 세습되는 사제권의 행사가 주기능. ꂟ 굿의 祭儀 : ① 강신무 – 영력 위주로 신과 합일적 관계에서 일원적 형식으로 진행. 신과 무당이 미분화된 일원적 형식. ② 세습무 – 신과 대좌對座관계에서 이원적 형식으로 제의가 진행된다. 신과 무당이 분화된 형식. ∴ 한국의 무는 강신무와 세습무의 이질적 성격차, 남부와 북부의 분포지역차, 제의의 일원적 형시과 이원적 형식의 제의양식차로 무의 성격적 분화현상을 보인다. 아래에서 이러한 대립성의 원인 분석을 해보고자한다. 제 2절 무의 靈力 발전과 강신무의 성립 1. 제 절의 관점 : 共時性에 기반을 두되 通時性을 동시에 고려하여 오늘날의 共時的 현상이 있기까지의 그 원인을 무의 분화변천이라는 입장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1.1. 한국 무에 관한 기록에서 보면, 삼한지 · 초한지 등의 동이전에 전하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너무 단편적이어서 무는 오직 A.D. 3C 이후에 전래되어 온 것이라는 결과가 있었다. 그러나 제천에 관한 기록은 무가 이미 부족의 公共的 사제자로 정착되어 사제무로서 카리스마적 샤먼 혹은 카리스마적 리더의 과도기를 거쳐 이러한 요소가 도태된 후의 현상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 이는 ‘天君’이 오늘날의 세습무와 同系의 성격을 가지며 남부지역이 주를 이룬다. ∴ 무가 그 이전부터 있었음을 알 수 있다. 1.2. 무의 발생 1.2.1. 무의 발생 배경 ① 심리적인 관점 : 이러한 관점에 따르면 발생 시기와 전파관계는 부차적인 문제로 등장하게 된다. 왜냐하면 인류의 생활이 있으면 어디서나 원시적 종교형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 굳이 북방 전파의 입장을 취하지 않더라도 종교적 지도자로서 무의 발생을 볼 수 있다. 북방전파는 문화사적 입장에서 민족간 접촉을 염두에 둘 때 고려 할 수 있다. ② 과학적 관찰의 관점 : 이 역시 심리적인 관점에 속한다. 인간은 자기 향상을 위해 과학적 원리와 기술을 모색하여 실제 생활에 적용을 하려고 노력하는데 주술 내지 원시종교가 원시인의 과학으로서 사용되었다. 즉 신비적 경외감을 발견할 수 있었던 그 자체가 자기 향상을 위한 방법으로 사용되었다. 1.2.2. 개인적인 무에서 사회적 무로 ① 사적 무에서 사회적으로 공인된 직업적 무로 발전되는 데에는 신과의 접촉단계에서 오는 영험력의 강도가 그 원동력인 것이라 보여진다. ② 신에 대한 종교적 욕구가 신과 보다 가깝다고 보여진 영험력이 강한 자에게 의존하게 한다. 즉 생활상에 따르는 제반 문제를 신의 능력 내지 주술에 의존해 해결하려고 하였다. 이리하여 처음에는 영험력에 따른 개인 차를 인정하였을 것이다. ③ 사적무의 一定人이 인정된 영험력의 직능자로서 전문화될 때 직업무로 승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사회성원의 종교적 욕구에 의해 민중의 심적 태도를 좇아 영험력을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노력해 나갔을 것이다. 이로써 무는 원시적 환경에서 종교적 지도자로서 카리스마적 리더쉽을 갖게 된 것으로 보여진다. ④ 이 단계에서 무가 일반인과 구별되는 신권적 초인적 이질성을 과시하기 위하여 영험력의 과장적誇張的 비약 내지 위장에 필요한 특수 심리적 기술이 불가피해 진다. 신과 관계를 갖는 특별한 의식과 그에 따르는 이상한 복장, 도구, 특수한 呪力, 주력의 무舞, 몸짓 그리고 툭수 심경의 엑스터시 등이 신의 모방적 행동 및 신과 통하는 전문적 기술로 발달한다. 이리하여 巫자신이 신성적 초인격으로 군림하게 되어 종교적 지도력이 점차 사회적 성격을 갖제 되어 사회적 통솔력으로 발전해 간다. ∴ 영험력을 발전시켜 종교력에 의한 특수 초인적 신권의 존재자가 되어 사회적 권한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이라 보여진다. 1.3. 무의 발생시 단계 1단계 ; charismatic shaman 2단계 ; priestly shaman # 이러한 단계는 진화상의 성격적 단계를 가리키는 것이고, 무 전체가 반드시 이와 같은 획일적 단계를 거쳐왔다는 것은 아니다. 첫 단계 무가 영험력이 주축되었듯이 오늘날 강신무가 이 단계의 무계열에 해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