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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보관물: 2002년 12월월
박 성종 프란치스코 신부를 주의 품에 보내면서– 김창렬 신부
박 성종 프란치스코 신부를 주의 품에 보내면서——- 김창렬 신부 내 사랑하는 동지, 나의 벗, 나의 형제 프란치스코 성종! 내 말 좀 들어보오. 나는 그대가 지금 내 하는 말을 듣고 있을 줄 믿소. 이 사람, 갑자기 떠나갔구료. 나는 그대를, ‘사람’이라고 … 계속 읽기
고 노기남 대주교 영전에 바치는 조사——- 윤공희 대주교
고 노기남 대주교 영전에 바치는 조사——- 윤공희 대주교 존경하는 노 대주교님! 언제나 주님의 뜻에 당신을 온전히 내 맡기고 살아 오셨고 또 이제 주님의 부르심에 따라 아무런 아쉬움도 없이 혼연히 주님께로 나가시는, 존경하는 노 대주교님! 우리도 믿음과 사랑으로 대주교님을 주님의 … 계속 읽기
故 張 면 (요한) , 故(고) 정지자(루시아)
故 張 면 (요한) 우석 선생의 연미사를 드리면서, 유가족과 여러분께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블라우디 떼 마니부스…….. 손뼉들을 쳐다오. 연극은 끝났다. 임종의 베토벤이 남기고 갔다는 이 말이 절실하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인생이 연극인지 연극이 한 인생인지 사십여 년을 오로지 이 나라 연극에 … 계속 읽기
마해송 선생 추모사 —– 최민순 신부
마해송 선생 추모사 ———- 최민순 신부 마해송 선생 ! 공부도, 재주도, 덕도 부족한 몸으로 외롭단 인생을 외롭지 않게, 제법 흐뭇하게 살고 가게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아껴주신 여러분, 댁내 만복을 빕니다. “고 프란치스코 마 해송 선생! 조촐히 피어 우리의 … 계속 읽기
죽음의 신비 —연령성월에—- 한 공렬 신부
죽음의 신비 —연령성월에—- 한 공렬 신부 죽음을 대면하고서는 누구를 막론하고 이에 무관심할 수 없다. 인간이 죽음에 대하여 심적 고통을 당하는 것은 죽은 후 우리 육체가 나날이 썩어져간다는 사실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는 아주 사라지고 말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일 … 계속 읽기